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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2 마리아와 요셉의 순종 (마태복음1:18-25절)104/94장 나양채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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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마태복음1:18-25절 개역개정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마리아와 요셉의 순종

                                (마태복음1:18-25)104/94

 

마리아가 약혼자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아이를 잉태하게 되자, 의로운 요셉은 그녀와 헤어지고자 합니다.

이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이를 갖게 되었고, 성령으로 잉태된 그 아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그리스도이시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합니다. 이에 요셉은 하나님의 사자가 분부한 그대로 행하게 됩니다.

 

1)아들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21)

2)요셉은 꿈속에서 사자의 말을 듣고 어떻게 합니까?(24)

 

우리는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랐던 마리아의 믿음과 회의와 확신 사이에서도 용기 있는 결단을 한 요셉의 믿음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된 아기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태어난 아이야말로 죄인을 구원할 메시아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 때문에 그만큼

용기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성탄절에 주시는 메시지를 들어봅시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구원은 인간의 기대와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주권에 의해 성취됩니다.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는 사람들이 우러러보며 환호할 만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서가 아닌, 이름 없는 시골의 한 여성의 몸을 빌려 잉태되었습니다. 성탄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고 인류의 그분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기 위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으로 들어오신 사건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성육신의 취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도 그분과 함께 살게 하는 데 있습니다.

 

순종하는 마리아와 요셉

천사가 알려준 메시지는 마리아와 요셉에게는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혼전에 아이를 가졌다는 것은 마리아나 요셉에게는 좋은 평판과는 작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었고, 여자나 남자에게는 치명적인 흠결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영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비웃음이나 평판이 나빠지는 것도 각오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순종합니다. 인간의 몸을 입은 성탄이나 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직면하시는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줄 안다면, 우리도 그 사랑에 힘입어 용기를 내어 담대히 순종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인해 당신께로 갈 수가 없음을 아시고, 직접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찾아오셨습니다.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안자면 마리아와 요셉처럼,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처럼 담대하게 순종하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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