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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6 고난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사사기4:1-10절) 95/351장 나양채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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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사기4:1-10절 개역개정

1.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고난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

(사사기4:1-10) 95/351

 

사사 에흣이 18년 동안 압제하던 모압 왕을 죽인 뒤로 이스라엘은 80년 동안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에흣이 죽자 이스라엘은 또다시 악을 행하며 하나님을 거슬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이스라엘을 넘겨주셨습니다. 이때 사사 드보라는 바락과 함께 이스라엘을 위해 싸웠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버리고 우상 숭배하는 길로 나간 이스라엘을 가차 없이 징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다시 찾으며 울부짖자 사사 드보라를 세워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 돌아가고자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첫째, 죄악에서 벗어나길 원하십니다(1~3).

이스라엘은 악을 행했고 그 결과로 고통스런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나님은 울부짖는 그들의 호소에 응답하셔서 구원해 주시고 평온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다시 악한 길로 빠지자, 이번에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붙이심으로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쫓아내야 할 자들에게 오히려 정복당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전에 당한 압제보다 더 심한 학대를 20년 동안 받으며 여호와께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우리도 고난당할 때 먼저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할 때, 죄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성도는 일상의 결마다 죄를 혐오하고 거룩함을 열망해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백성들이 당하는 고난을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둘째, 악한 세력과 싸워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4~7).

에브라임 산지에서 백성들을 재판해 주던 드보라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왕의 학대에서 구해 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드보라는 군대장관 바락을 불러, 야빈의 군지휘관인 시스라를 하나님께서 그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납달리와 스불론 자손 만 명과 함께 다볼산으로 가서 싸우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시스라와의 싸움을 준비하고 명령대로 순종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날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하는 우리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은 악한 세력과 싸울 것을 명령하십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에 순종하여 세상의 추하고 더러운 것들과 싸워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입니다.

 

셋째, 하나님만 의지하길 원하십니다(8~10).

바락은 드보라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들었지만 즉각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적군의 군대 장관을 자신의 손에 넘겨주실 것을 약속하셨음에도 그는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자신도 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시스라의 군대가 이스라엘에 비해 훨씬 강했기에 주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한 바락은 결국 야엘에게 승리의 영광을 빼앗기고 맙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승리의 영광을 예비해 놓으셔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어긋나는 우리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즉각 순종함으로 예비해 놓으신 영광을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우리가 악에서 돌아서길 바라시고, 악과 맛서 싸우라는 말씀에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그리하여 죄의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결국 우리를 죄와 사망의 고통스런 자리에서 의와 생명의 영광스런 자리로 옮겨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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