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1 주께서 말씀 하신 대로 (마2:13-23) 111장/351장 | 운영자 | 2023-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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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당시 왕은 헤롯이었는데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아기에 대해 묻자, 그는 그 아기를 죽이기 위해 잔혹한 짓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기 예수님을 애굽으로 이끄셔서 생명을 보호해주셨고, 다시 요셉과 마리아 고향 나사렛으로 인도하셔서 메시야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아기 예수님은 출생하자마자 도망자 신세가 되었고, 금방 죽을 것처럼 보였지만, 피할 길을 내 주시는 하나님 섭리 따라 생명도 보존되고 인류의 구세주로 성장해 나갑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도 주님처럼, 하나님 섭리 안에 있습니다. 그 섭리를 묵상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1. 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기 예수 탄생 소식에 요셉과 마리아는 매우 기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멀리 피난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헤롯이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난합니다. 태어난 아기가 자기 백성을 구원할 메시야 (마1:21) 이신데 도망해야 하는 현실에 두려움과 당혹감으로 암담했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주님을 모셔 들였는데 그럼에도 형통치 못한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우리의 형편을 본다면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2. 주님 말씀 대로 이루어집니다. 아기 예수님이 헤롯에게 쫒기는 신세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헤롯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호11:1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호세아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고, 말씀대로 다시 가나안으로 나왔습니다. 헤롯 유아 살해는 많은 부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지만, 렘51:15-18 예레미야 예언을 이루는 일이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예수님 가족이 나사렛에 정착한 것도 요1:46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는 선지자 말씀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은 태어 나자 마자 사지로 몰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고난받는 아기 예수님을 통해 구원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고난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과정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바울은 롬8:17 우리도 주님과 함게 영광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들을 증언합니다. 즉 어려움을 통과하면서 주님 영광에 더 가까이 가고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2023년 새해를 시작하며 어려움 중에도 말씀을 이루는 사람을 추구합시다. 2023년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주님 사랑으로 승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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