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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5 많은 지체로 된 한 몸(고전 12:12-31절) 288장 나양채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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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전 12:12-31절 개역개정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많은 지체로 된 한 몸

(고전 12:12-31) 288

 

고린도는 항구도시로 경제적으로 부요한 도시입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때 이 곳을 방문하여 약 16개월 동안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많은 은사가 나타났지만, 각자 추종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분파가 형성되기도 하고, 받은바 은사로 우월감이나 열등감에 빠지기도 하면서 하나가 되지 못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합니다. 각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룬 것이 교회라는 것이지요.

 

사람의 몸에 여러 지체가 있듯이 교회도 많은 사람이 지체가 되어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몸의 지체들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하듯이, 교회도 모인 사람들이 각기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면 교회가 갈등 없이 하나로 연합된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1. 몸은 하나이지만 지체는 여럿입니다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고 하거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저 사람과 같지 못하니 교회에 있을 수 없구나하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다 같을 수도 다 같아서도 안 됩니다. 몸에는 눈도 있어야 하고, 코도 있어야 하고, 땅을 밟고 서 있는 발바닥도 있어야 합니다. 모든 지체가 다 눈이 됨으로 입이 없다면 밥은 어떻게 먹을 수 있겠습니까?

 

밥을 먹지 못하게 된다면 그 몸은 생명을 잃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 눈에 더 멋있고, 덜 멋있어 보이는 지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좀 덜 멋있어 보이고, 다른 사람에 비해 내가 능력이 많이 모자라더라도, 주님은 나를 주님의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도리어 주님이 나를 그분의 귀한 몸의 지체로 세우셨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2. 많은 지체가 모여서 한 몸을 이룹니다

 

그 누구도 자기 우월감에 빠져 다른 사람을 덜 중요하거나 필요 없는 존재로 보면 안 됩니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 없다고 하거나,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 없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강한 사람대로, 약한 사람은 약한 사람대로 꼭 있어야 할 존재입니다. 좋아 보이는 은사를 가진 사람이나, 갖지 못한 사람까지도 다 소중합니다.

 

다섯 손가락 우화가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사람들이 최고를 나타낼 땐 나를 치켜세우니 내가 치고야라고 하자, 검지가 물건을 들 때 나를 사용하고 사물을 가르킬 때도 나를 사용하니 내가 최고다라고 합니다.

 

중지가 좌우를 살피더니 내가 제일 크니까 내가 최고지라고 하자, 약지가 사람들이 사랑을 약속할 때 나에게 반지를 끼워준다. 내가 제일 사랑 받아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새끼손가락을 쓸모없는 존재처럼 바라보았을 때 그가 당당하게 말했답니다. “너희들! 나 없으면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습니다. 약해 보이는 존재도 똑같이 요긴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고전 12:26절에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많은 지체가 모여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습니다. 지체들이 서로 연합할 때 건강한 몸이 되는 것처럼 교회도 그렇습니다. 받은 은사나 직분이 다르더라도 서로를 존중할 때 교회는 세상에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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