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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1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 (시 97:1~12) 31장 서영주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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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 97:1~12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 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
3 불이 그의 앞에서 나와 사방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5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랍 같이 녹았도다
6 하늘이 그의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도다
7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8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
9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11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제공대한성서공회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

(시 97:1~12절) 31장

 

 

본문은 95편부터 이어지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찬양하는 시편 가운데 하나입니다.그래서 본문은 첫 절부터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라고 말씀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정치 권력이나 물질의 힘 또는 첨단과학등이 세상을 다스리고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니이 세상을 다시리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은 하나님 외에 누구도 세상의 ​주인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믿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면 이것을 믿을 때 우리는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순종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시인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을 '땅을 즐거워하고 섬은 기뻐한다'고 노래합니다(1절). 여기서 땅과 섬이란, 사람들이 사는  곳을 의미하는 말로서 온 세상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을 온  세상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을 왜 즐거워하고 기뻐할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2절). 여기서 의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의미하고, 공평은 그 거룩하심이 겉으로 드러나고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정의나 공의 같은 것들로 말입니다. 그러니 온 세상 사람들은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6절).

 

 

반면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거나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는커녕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모든 우상은 결국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게 됩니다(7절).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유일한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2. 악을 미워하라

 

 

하나님이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은(8절)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그들은 악을 미워해야만 합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10절)"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곧 악을 미워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잠 8:13).

 

 

여기서 '미워하다'라는 말은 '대적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안과 밖에 있는 악과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말입니다. 바울도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하였습니다(롬 12:21).

 

 

하나님은 악과 싸우는 사람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그의 영혼을 지켜주시고 악한 자의 손에서 건져주십니다(10절). 또 악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해수십니다. 그에게 은혜의 빛을 비춰주시고 기쁨을 얻게 해주십니다(11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때론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무관해 보이고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닏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고(12절),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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