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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37~39) 173장 서영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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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 7:37~39절 개역개정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제공대한성서공회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37~39절) 173장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는 절기 가운데 하나인 초막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절에 그들이 광야에서 보낸 40년을 기억하며 초막에서 지냈습니다. 



이 절기 동안 제사장들은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어다가 성전 제단에 붓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그러던 제 8일째, 그러니까 "끝날 곧 큰 날:에 예수님은 성회에 모은 백성에게 성령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초막절 성회에 모인 사람들에게 '서서' 외치셨습니다. 당시 랍비들은 누군가를 가르칠 때 보통 앉은 채로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서서 외치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어떤 사실을 가르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이렇듯 서신 채로 외치면서 가르치신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1. 내게로 와서 마시라

 

 

유대인들은 칠일 간의 초막절 기간 내내, 매일 아침 제사장들이 실로암 못가에서 물을 떠다가 성전 제단에 붓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제사장들이 물을 떠다가 제단에 붓는 순간 성전의 찬양대가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는데요, 이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대단히 감동적인 장면이었을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이 목격한 장면은 강야에서 목이 말라 고통받던 그들의 조상에게 하나님께서 반석을 깨뜨려서 물을 마시게 하신 것을 생각나게 했기 때문입니다(출 17:6~7).

 

 

"명절 끝날 곧 큰 날"(37절)에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서서 외치신 것은 바로 조상들이 광야에서 마시던 물과는 또 다른, 그것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요 4:14). 그 물은 바로 예수요, 성령입니다.

 

 

2.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예수님이 이어서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38절). 생수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여기서 생수는 바로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을 카리킵니다(39절). 따라서 이 생수를 마시는 사람 곧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생수가 '배에서 흘러나오게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배'는 사람의 '가장 깊은 내면'을 의미하기도 하고, '욕망의 근원'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그 사람은 자기 배만 채운다'라고 말하곤 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성령ㅇㄹ 받는 사람은 그들의 조상들과는 달리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그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욕망의 근원이 정결해진다는 뜻입니다.(슥 13:, 사12:3). 바로 이전과는 다른 새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목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의 영적 목마름을 채워주고 삶을 새롭게 빚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강림절'을 맞아 우리 모두 성령을 간절히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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