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8 세상의 빛이 되라!  

(스8:18-23) 433장​

오늘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백성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스가야의 예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금식과 종교규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에 집착치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19절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는 것이고, 21절 그 이유는 은혜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첫째, 금식일이 바뀌어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 백성 중에 벧엘 사람들 (북이스라엘 출신) 이 제사장에게 질문한 것이 있습니다. 슥7:1-3 예루살렘 멸망과 성전 붕괴를 슬퍼하며 금식하며 기도했던 전통을 계속 지켜야 하는가 였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스가랴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금식이 아니라, 공정한 재판과 관용과 자비와 약자를 핍박하지 않는 것이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58:6-7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며, 주린 자에게 양식을 주고 유리하는 빈민을 들이며 헐벗은 자를 입히고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금식이라는 종교적 경건 대신 하나님 백성다운 삶을 기뻐하십니다. 금식 전통에 메이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진실과 화평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둘째, 열방의 빛 이스라엘

하나님이 귀환 백성에게 진실과 평화를 사랑하라신 이유는 그들을 ‘세상의 빛’으로 사용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구원의 빛을 보고 많은 백성과 심지어 강한 민족까지도 주께 나아와 기도하며 은혜 구하기를 원하셨고, 이방백성이 유다 백성에게 구원의 길을 물으며 시온으로 나와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것이 열방(여러 민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우리도 사명이 있습니다. 주님 주신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히 사는 것입니다. 종교적 규례 율법을 앞세우는 것보다 진리와 화평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세우십니다. 그 빛을 보고 민족과 열방이 주께 나아와 주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나눠 봅시다!

1)우리 신앙생활이 형식과 습관에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 살피며 나눠봅시다.

2)교회 성도가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기 위해 감당해야 할 일을 나눠봅시다!

봉헌찬송 449장 예수 따라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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