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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4 나귀새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막11:1-10) 142장 151장 이재경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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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새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막11:1-10) 142장 151장

 

시편 150편 중 탄식시가 많은데 오늘 시31편은 탄식으로 그치지 않고 곤경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며 회복 위해 감사하며 드린 탄식 기도문입니다.

 

시편은 노래요, 기도요 신앙고백이요 찬양입니다. 10절에 내 일생을 슬픔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기도하고, 14절에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신앙고백과 찬양을 돌립니다.

 

고대 사람들은 질병을 하나님의 마땅한 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절망과 고통 가운데 슬퍼하며 하나님께 부르짖는 탄식의 기도가 들려옵니다.

 

슬픔과 탄식으로 세월은 가고

 

인생은 고해”(苦海) 란 말이 있습니다. 고통과 슬픔의 바다를 뜻합니다. 90:9-10 모세도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기도합니다.

 

오늘 시인의 삶도 인생 전체가 슬픔과 탄식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이웃과 친구들 마저 떠납니다. 고립무원(孤立無援) 아무도 돌아 보지 않기에 이른바 비애와 고독입니다. 12절 쪽박 같은 신세를 한탄하고 13절 살해 위협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좌절하지 않고 14절에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고백합니다. 15-16절에서는 남아 있는 날들이 주의 손에 있으며,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를 탄원하며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

 

감수성 예민한 사람들은 아침 저녁으로 감정기복이 심하게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특히 질병 우울증 고통이 엄습해 오면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할 때도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예배하고 봉사 헌신 하다가도 까닭 모를 이유로 영적 침체를 격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영혼의 어두운 밤이라 합니다.

 

그럴 때마다 말씀과 기도로 담대히 이겨냈던 선배 성도들의 고백과 간증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기 바랍니다.

 

얍복 강의 어두운 밤을 지나 브니엘의 아침 햇살을 향해 나아가던 야곱의 인생처럼 말입니다.

 

마지막 때 오직 하나님에게 구원의 소망이 있으며 예수님에게 진리와 영생이 있음을 재 확인하여 나갑시다.

 

하나님 사랑 예수님 사랑 만이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그 사랑을 품고 온유하고 겸손한 성정을 잃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 멍에를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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