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가 시내산에 강림하심

(출19:16-25) 370장 430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와 메츄라기로 배고픔을 해결을 주셨고,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고 반석에서 마실 물을 내심으로 목마름을 해결해 주십니다.

또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 후 시내산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애굽에 압제당하는 자기 백성을 인도해 내라 말씀하셨던 장소, 즉 하나님의 현현 임재 장소입니다.

16절ff 그 곳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우레 번개 구름 속에 나팔 소리와 함께 임재하셨고, 21절ff 모세 아론을 제외한 모든 백성과 제사장들이 하나님 임재하심을 직접 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임재하심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영광 가운데 아침에 우레와 번개 구름 그리고 나팔 소리와 함께 임재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목격하는 순간 목숨을 잃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임재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지극하신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배려하심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산 위로 부르시고 그를 자신과 백성의 중보자 중재자로 세우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현현하심을 두려운 마음으로 선포하였고, 하나님은 그에게 계명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출19:5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 당신의 언약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22절에 하나님은 산 아래 제사장들에게 몸을 정결케하라 명하시고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산에 오르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에도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크리스챤은 모세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므로 하나님 자녀로서 날마다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현현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우리 정체성과 삶의 목적 삶의 방식을 살피고 세상에 살면서 거룩한 경계를 지키며 정결해야 합니다.

레19:2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부름받은 중재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세상을 전하는 크리스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