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3 성령을 의지하며 이루어 갑니다 (슥4:1-10) 192장 191장 | 운영자 | 2025-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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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의지하며 이루어 갑니다 (슥4:1-10) 192장 191장
[말씀살피기] - 빈칸 채워 봅시다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 ) 으로 되지 아니하며 ( ) 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 ) 으로 되느니라.
슥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 놓을 때 사람들은 무엇이 그에게 있을 것을 외친다 하였나요? ( )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사람의 힘이 얼마나 (몇퍼센트) 필요하다 생각하십니까? [말씀묵상]
오늘 본문은 스가랴가 본 여덟 환상 중 다섯째 환상으로 순금등잔대와 두감람나무에 대한 것입니다. 순금 등잔대는 성전을, 두 감람나무는 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을 상징하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 말씀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은 포로되었던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인솔하여 성전을 재건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마리아 사람들과 주변 총독들의 방해로 어려움을 격었고, 특히 유다 백성들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14년간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의 환상을 통해 스룹바벨에게 6절,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스룹바벨이 아무리 탁월한 지도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소망 두고 나눕시다! 스룹바벨은 스가랴 선지자가 전한 말씀에 힘입어 성령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 시작했을 때, 상황이 변하여 14년간 정체되었던 성전재건이 완공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슥4:7 말씀처럼 큰 산 같았던 외적인 방해와 내적인 낙심이 더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스룹바벨이 성전 머릿돌을 놓을 때, 유다 백성은 하나님 은혜를 구하며 축복했고, 슥4:9 드디어 성전재건을 완공하고 슥4:10 성전재건을 멸시하던 사람들 조차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 부르심 받은 사명자 스룹바벨은 여러 환경적인 장애로 인해 14년간 공백기는 고뇌와 낙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멈춤의 시간은 스룹바벨과 백성들이 철저하게 성령을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준비를 하는 은총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교훈 삼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내 힘으로 해보겠다’ 결의를 다지기 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성령을 의지하며 이루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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