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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천안드림교회 부활주일 예배 온라인 Live 이재경목사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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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억 하고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라

105:8-10 24:1-10 3:10-12

 

(105:8-10, 개정)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24:1-10, 개정)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마리아와 요안나와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3:10-12, 개정)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할렐루야! 지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옆에 계신 분들과 인사하겠습니다. 샬롬!샬롬!

<코로나19>상황 중에도 고난주간 온라인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주님 고난에 동참하며 기도하신 교우님들께 부활의 은총와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 고백처럼, 멸망하는 자에게는 주님 십자가가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 고백처럼,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여 산 소망이 있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소망 중에 사는 것은 부활신앙으로 사는 것이요, 이것은 주님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이며, 이것은 주님이 부활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11:23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부활 신앙의 두가지 측면을 말합니다.

첫째는 주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요, 둘째는 주님 따라 우리 자신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님 부활은 알고 있지만, 보지 못했기에 믿지 못합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해가 되지만, 주님은 도마에게 보지 못하고 믿는 자에게 복되도다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지만, 주님 오시는 날, 우리의 부활, 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부활, 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는 부활신앙이 있다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전15:13 사도 바울 설교처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주님의 부활하심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부활 믿음, 부활신앙으로 내가 다시 살아 날 것을 믿어야 진정한 부활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신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때문이며, 주님의 부활 역사가 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진정한 부활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부활하심이 나의 부활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 보혜사 성령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고 선포하고 실천할 때, 나에게도 부활 역사가 있습니다.

주님 말씀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부활 신앙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늘 김원태 청년이 봉독한 시편105은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 말씀을 늘 기억하는 언약 백성이 되라는 말씀이요, 24장은 말씀을 기억해야 주님 부활이 믿어지고, 증거할 수 있다는 말씀이요, 3장은 부활신앙으로 자기 십자가 지고 달려나가라는 말씀입니다. 세 본문을 한마디로 줄인다면, 말씀 기억 해야, 부활 사건을 체험할 수 있다입니다.

 

오늘 첫째 말씀은, 말씀 기억 해야 부활 사건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주님께서 흑암권세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 나셔서 우리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부활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명이 고도화됨에 따라 합리적 이성과 근거에 집착하다 보니, 눈에 보이는 것만 집중하는 최악의 실증주의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보이는 것에 집착한다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 이면의 하나님 섭리를 볼 줄 알아야 벗어날 수 있고, 부활의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을 영광스럽게 변화시켰다는 말씀이요, 그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시편기자 다윗은 아브라함이 하나님 언약을 기억했기에, 이삭도 맹세를 기억했기에, 야곱도 하나님 율례를 기억했기에, 척박한 땅에서 하나님 역사를 이룬 것이라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안식후 첫날, 여인들이 주님의 부활하심을 인지했던 순간은 향품과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간 순간이 아니라, 천사의 말대로, 갈릴리에서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였습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은 우리 크리스챤이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이룬 것도 아니며, 주님 말씀을 기억하여 달려 나갈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 없이 부활 사건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은 무엇일까요? 119:105에 주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했습니다. 1:37에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 했습니다. 4:12에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우리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으니, 복음이 곧 하나님 말씀이라 했습니다.

말씀을 바라볼 때, 우리는 삶의 자리 곳곳에서 다시 살아나는 은총을 입을 수 있습니다.

흑암권세 사망권세 때문에 안된다 생각한 적 있습니까?

그 때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 말씀을 기억하고 푯대를 향해 나갑시다.

부활 은총이 여러분들에게 우리 모두에게 역사가 될 것입니다. 역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는 주님과 함게 내가 부활해야 부활신앙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혹시 주님의 부활을 믿지만, 우리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있나요?

우리의 부활, 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주님의 부활하심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부활하는 체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믿지만, 나 자신는 현세적인 세상 복만 바라보기 때문이요, 주님이 변화되어 우리를 사랑하시기 원하지만, 나는 나 자신의 변화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집착하면, 부활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은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믿는 현재의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난날, 사망권세 흑암권세 지배 하에 살았던 우리의 모습을 물어 보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대속의 사역으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현재에서 시작됩니다.

 

시편기자도,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 역사 위해 기도했고, 찬양했고 선포하며, 현재 지금 부활 믿음이 나에게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말한다면, 그것은 믿음을 무너뜨리는 것이라 디모데엑 말합니다.

또한 주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고, 우리는 그 다음 열매가 되어야 한다 말합니다. 내가 부활되지 않으면 절대로 내가 주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 믿음은 항상 흑암 사망권세와 대치상태에 있습니다.

잠자는 자들은 현실에 안주하고 미래에 비관합니다.

첫 열매이신 주님은 그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초월하시어 하나님 나라 비전을 이루셨습니다. 죽음을 극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죽음,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빌3:12 말씀처럼, 부활신앙은 내가 주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오늘도 달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낙망에서 소망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패배에서 승리로 일어서는 것입니다.

고전1520이하 말씀처럼, 정죄에서 용서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2020년 부활 주일, 부활 메시지로 승리하기 원하십니까?

주님 부활하심을 믿고, 주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고 나갑시다!

실망 절망 중에 있습니까? 언약 맹세 율례를 기억하며 주님 이름으로 부활합시다!

이제 끝났다 생각하십니까? 주님께서 사망권세 이기시고, 사흘만에 살아 나시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부활신앙 가집시다.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이룬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이루신 부활 역사를 따라 그것을 잡고 나갑시다.

코로나19가 심각합니다.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사망권세 흑암권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망권세 흑암권세를 깨뜨리시고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오늘 부활절 예배를 기점으로 주님 말씀 따라 내가 먼저 우리의 죄된 것을 내려 놓고, 서로 죄된 것도 용서하고, 세상 죄된 것도 부활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도 소멸됩니다. 이미 소멸되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소멸시켜야 합니다.

야고보는 약1:8에 주님은 첫 열매 되게 하시려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 증거합니다. 말씀 기억하며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는 성도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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