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7 | 이재경목사 | 천안드림교회 | 네 영혼이 잘 됨 같이....축복된 가정 본문 : 레19:1-3 akr7:10-13 엡6:1-3 | 이재경목사 | 2020-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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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네 영혼이 잘 됨 같이....축복된 가정 본문 : 레19:1-3 akr7:10-13 엡6:1-3 (호 14:1-3, 개정)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3] 우리가 앗수르의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할지니라. (눅8:41-48, 개정)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 이에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하신대[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요삼1:1-3, 개정)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3] 형제들이 와서 네게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할렐루야! 지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옆에 계신 분들과 인사하겠습니다. 샬롬!샬롬! 5월은 어린이-청소년주일, 어버이주일을 포함하여 가정의 달입니다. 지난 3개월,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서 어느 때 보다도 피차에 더 긴밀하게 교제했고, 주일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모이는 예배를 소망해 왔고, 그 대응 방법 등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기도해 왔기에 금년 5월은 가정과 예배에 대해, 새삼 더많은것을 성찰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예상치 못한 중에 맞이한 위기이지만,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됩니다. 이번 기회에, 이전에도 가정과 교회 위해 항상 기도해 왔듯이, 아직도 진행 중인 위기 상황 회복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 할 일들과 교회와 성도가 감당해야 할 몫을 깊히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위기 상황과 더불어 경제 민생 정치 외교 군사 문제가 동시다발적 문제로 등장하여 가정과 예배를 포함한 국가 경제 정치 문제는 결고 가볍지 않은 5월임을 직감합니다. 오늘 말씀은 신비롭습니다. 호14장 말씀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고심했는데, 호세아서는 가정 문제, 국가 문제, 신앙문제, 경제 정치 군사적 문제 등등 모든 문제를 담고 있기에 신비롭습니다. 호세아가 북이스라엘 최대 위기 상황에, 가정 국가 신앙 정치 경제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겼고, 하나님은 호세아가 부정한 고멜을 맞이하듯,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은혜 긍휼을 베푸실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호14장은 회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말씀이요, 눅8장은 엎드려 간구할 때, 주님이 치유하시고 살려주시는 말씀이요, 요삼1장은 우리의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를 위해 건강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른바 위기 상황일수록, 하나님 영원한 사랑을 기억하며 크리스챤이 피차에 기도해야 할 기도 제목 “네 영혼이 잘됨 같이 축복된 가정 국가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첫째, 항상 낮추어 회개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호14:1에 호세아는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너희가 불의함으로 엎드러 졌느니라!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국가 위기 상황에, 크리스챤 가정 교회 국가 들이, 모든 우상을 버리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라, 즉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회개 (悔改)는 지난 날의 잘못을 자각하여 반성하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뜻을 세워 새 삶으로 변화되어 들어 가는 것입니다. 왜 회개 기도가 필요할까요? 회개기도는 거짓 없는 진실한 마음의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기도 만이 하나님을 감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이 감동받으실까요? 주님이 탕자의 비유를 통해 말씀 하셨듯이, 둘째 아들이 자기 자신을 돌이켜 아버지 하나님에게로 돌아 오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예배 봉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배의 진정성입니다. 호14:2에 호세아는 숫송아지 속죄제를 드리는 것보다 그것을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로 주께 회개 기도했다 했습니다. 호세아는 진정으로 회개하며 기도했고 회개 기도를 촉구했습니다. 주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할 때, 주님은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눅8:41에 유대교 회당장 야이로가 주님 발 앞에 엎드려 집에 오시기를 간구할 때, 이미 죽은 딸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었다 하시며, “아이야 일어나라”하시며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47절에는 혈루증걸린 여인이 무서워 떨며 나아와 엎드려 자초지정을 말하니, 주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위기 상황에서 복잡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 해결은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의 시작도 회개요, 사역의 시작의 회개요, 선교와 구제의 시작도 회개입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회개와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 모든 일이 회개로 시작하여 하나님 은총을 누리는 복되고 축복된 가정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로는 모든 가정이 은혜와 긍휼로 복된 가정이 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간절하고 절절하고, 매우 시급한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호세아가 가장 소중히 여겼던 기도는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은혜 긍휼을 간구하는 기도는 자기 소망 보다도 하나님의 소망을 구하는 것입니다. 호14:3에 호세아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 궁휼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긍휼을 위해,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세상 권세... 내려 놓겠습니다. 손으로 만든 것을‘신’이라 하지 않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우상화하지 않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일반적 의미의 회개기도가 아니라, 회개하고,,,,,,그리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백성의 불신앙 뿐만 아니라, 그 불신앙했던 백성을 정죄했던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지난 날을 반성하고, 돌이켜 뜻을 세워, 새롭게 변화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홀로 남은 고아의 심정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어 주시는 것입니다. 호14:4에 하나님은“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떠났느니라!”말씀하셨고, 5절에“내가 이스라엘을 이슬로 백합화를 피게 하고, 튼튼한 백향목과 감람나무로 풍성하게 아름답게 거룩하게 회복시킬 것이라!” 약속하셨고, 8절에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의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긍휼과 은혜를 구할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 은혜와 긍휼하심이 있었기에...오늘날 우리도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 아니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은혜를 값없이 우리에게 주셨지만, 댓가 없이 주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은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의 댓가를 치르고 주신 것입니다. 호세아는 영원하신 사랑을 알았고, 주님은 당신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랑을 보여주셨고, 사도 요한은 주님 십자가를 알기에 은혜와 긍휼로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평안할 때, 문제없을 때, 아무때나, 구하는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호세아 예수님 사도요한이 그랫듯이, 모든 것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고, 급한 것이 여기 저기 많더라도, 우리는 모든 것 내려 놓고, 하나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누가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성도일까요? 대부분의 크리스챤은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만,,,, 오늘날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 동역자, 반대자, 소외된 자를 위해 하나님 은혜와 긍휼로 기도하며 나가는 사람이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자 아닐까요? 은혜와 긍휼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은혜와 긍휼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세 번째 주신 말씀! 요삼1:2에 사도 요한은 선한 청지기“가이오”를 향해 중보하며 기도합니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사도 요한은 영지주의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로마제국에 의해 국가 존립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었을 때, 사도 요한은 선한 청지기 가이오에게 은혜와 긍휼로 축복하고 중보하고 권면하며 편지했던 내용입니다. 사도 요한은 본래 야고보와 더불어 타고난 성격이 과격한“우레의 아들”이었지만, 그는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체험했기에“사랑의 사도”로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사랑의 사도 요한은 오늘 요한삼서2절에서 사랑의 선지자 호세아와 같이, 은혜와 긍휼의 주님과 같이 위로하고 축복하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상황들이 응축되어 맞이한 2020년 5월 가정의 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기도하며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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