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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주일예배설교 | 하나님의 창조 섭리로 돌아가자 | 창 1:1-10, 요 1:1-5, 계 4: 1-11,시 19:1-14 이재경목사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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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창조 섭리로 돌아 가자!

1:1-10, 1:1-5, 4: 1-11,19:1-14

 

(1:1-10)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5)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4:9-11)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19:1-14, 개정)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오늘은 9월 첫째주일, 하나님 창조 섭리와 구원 역사 위해 기도하는 창조절입니다.

또한 오늘날 무너진 창조질서 회복과 구원사역 위해 선포하고 결단하는 절기입니다. 오늘날 코로나19, 환경파괴와 엘리뇨, 정치경제혼돈은 하나님 창조섭리가 무너졌기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하나님 창조섭리를 회복되는 것이 하나님 구원 역사입니다. 창조섭리과 구원사역 위해 기도하시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간에도 복잡하고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문제 해결점이 묘연한 것은, 그 중심에 정치-이념-패권-감정 문제, 다시 말해 탐욕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책임도 정치 이념 문제로, 의료도 정치 이념 문제로, 예배도 정치 이념 문제로 대응하다 보니, 강대강 대립구도, 감정적 기싸움으로, 어떤 문제로 해결 못한 채....생명에 대한 갈증과 안타까움과 피로감와 절망감을 주는 주간이었습니다.

 

문제 해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무엇을 설교해야 할까? 고심 중에

하나님은 우리에게하나님 창조 섭리로 돌아가라!”말씀을 주십니다.

 

어떻게 창조섭리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1:1ff 태초에 하나님이, 혼돈 공허 흑암 중에 빛이 있으라 하셨고, 그 빛으로 창조질서를 세우셨습니다. 1:1f 주님은 그 빛이 생명이 되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을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4:9f 사도요한이 성령의 인도로, 하늘을 보았는데, 하나님이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이유는, 만물을 지으셨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게 하셨고, 또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000집사님이 봉독한 오늘 말씀은혼돈 공허 흑암 중에 빛을 비추신 것은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요,

그 빛은 주님을 통해서 사람들의 빛이 되었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창조 섭리로 돌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으로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혼돈 공허 흑암 중에 빛으로 창조질서를 세우셨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삶을 살펴 보면, 자연세계는 환경오염과 엘리뇨현상, 인간관계는 패권싸움과 전쟁, 하나님과 관계는 불신앙과 죄문제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문제 중심에는 약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말씀처럼, 인간의 탐욕이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하와가 탐욕으로 죄를 짓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르렀고, 하나님은 심판 속에서 구원하시는 역사를 성경에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너무 많습니다. 문명은 고도화되었지만, 인간의 마음이 폐허, 텅빔, 어둠으로 가득차 있기에, 하나님 창조 질서 이전과 비슷한 것입니다. 삶에 소망도 없다면, 생명을 중요히 여기지 않는 모습은 이미 하나님 창조질서가 붕괴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

 

1:1f의 혼돈은 תֹּהוּ토우toho 폐허, 공허는 בֹּהוbohuּ보우 텅빔, 흑암은 חֹשֶׁךְchoshek호셰크 어둠입니다. 이 세가지가 깊은 중에, 하나님은 수면 위에서 빛을 비추어, [혼돈 공허 흑암]을 밝게 하셨고, 빛과 어둠, 낮과 밤, 하늘과 땅을 나누시며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생명 없는 곳에 생명을 불어 넣으신 것입니다.

 

무엇이 생명입니까? 1:1-2태초에 말씀 곧, 하나님이 계셨고, 주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시는데 주님 안에 생명이 있으며, 이 생명은 사람들을 빛나게 하셨다했습니다. 여기서 사람은 헬라어 νθρωπος

안드로포스 인데, 신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멸시받는 노예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은 멸시받는 노예였지만, 주님 안에서 생명을 받으므로 멸시받는 사람들이 생명의 빛을 비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흑암 중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삼상16:7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을 보신다 해서, 외모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모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외모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성품과 지혜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는 지식보다 겉모양에 집착하는 것은 탐욕입니다. 인간은 겉모양만 보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재산잃고 가족잃고 병든 욥의겉모양에 의혹을 제기하며, 욥을 율법적으로 정죄합니다.

그러나 욥은 보여지는 겉모양에 실족치 않고, 하나님 지혜를 사모하며 고난을 견디어 냅니다.

그리고 욥23:10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아멘 욥은 혼돈 공허 흑암 중에 하나님의 빛을 보았고, 그 안에서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오늘날, 혼돈 공허 흑암 같은 고난 핍박 박해 중에도, 겉모양에 시험들거나 흔들리지도 말고, 혈기부리며 정죄하지도 말고, 빛되시고, 생명되시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구원역사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고 일어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우리는 그 빛이 주님을 통해서 사람들의 빛이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교회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의 의미도 있지만, 크리스챤 한사람 한사람이 교회입니다. 크리스챤은 주님 안에서 빛과 생명의 역할을 감당할 때,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빛과 생명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1:4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야 하며, 사람들에게 어둠 혼돈 공허 상태가 되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크리스챤도 혼돈속에 혼돈, 공허속에 공허, 흑암속에 흑암일 수 있습니다만, 그것이 깊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은, 어둠 혼돈 공허 중에도 빛과 생명이신 주님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1:5빛이 어둠에비치되, 어둠이 깨닫지못하더라했습니다. 아무리 어둠이 깨닫지 못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빛은 어둠을 뚫고 나갑니다. 아무리 큰 어둠이라도 작은빛 하나도 이기지 못하며, 아무리 죽음 두려워도, 주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빛과 생명으로 어둠과 죽음을 이길 수 있습니다.

 

혼돈 공허 흑암 중에 빛과 생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빛으로 오셔사, 우리에게 생명되신 주님의 뒤를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 지신 것처럼, 억울하지만, 저들이 때리면, 맞는 것입니다. 그래야 크리스챤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하는 것이며, 그 순간 복음이 들어 가는 것입니다. 맞지 않으려고 상대를 공격하는 순간 더 이상 크리스챤이 될 수 없습니다. 빛은 보여 주고, 생명을 불어 넣되, 십자가 멍에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코로나19방역에 교회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했지만,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다른 곳에도 집단 감염이 있었습니다만, 유독 교회에만 상대적으로 가혹한 면이 있어. 억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리면 맞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크리스챤의 모임,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때리면 맞고, 맞으면서도 대화할 때, 복음,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문제로 세상을 공격하는 순간, 더이상 교회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6:12우리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어둠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들을 상대로 이기는 방법은 주님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16:24, 8:34 9:23, 공관복음서 모두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했고, 10:38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했고, 14:27에도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 했습니다.

 

오늘날, 언제부터인가 교회와 크리스챤에게 십자가 멍에가 사라졌습니다. 기도제목에도 십자가 멍에를 지고 주님 따르겠다는 내용이 사라졌습니다. 빛이신 주님은 십자가 멍에를 지심으로 생명을 주셨고, 사람들의 빛이 되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빛이 될 수 없다면, 더 이상 성도가 아니요,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 세 번째 말씀, 4:9은 사도요한은 일곱영, 네가지생물, 24장로들이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찬미하는 소리와 함께, 하나님이 영광 존귀 권능을 받는 합당하신 이유는 주께서 말씀과 빛으로 만들을 지으셨고, 주의 뜻대로 생명을 주셨으며, 사람들의 빛이 되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이라 기록합니다. 오늘날 혼돈 공허 흑암 교회와 성도가 주님 이름으로 가야할 길을 보여 주신 말씀입니다.

 

19:11에 다윗은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고백합니다.

혼돈 공허 흑암 중에 하나님 창조질서와 구원섭리로 승리하시는 성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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