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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7 여신도주일 설교 | 이재경목사 | 주께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 예배양육팀 | 2021-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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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
(애 5:21, 개정)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눅 15:20, 개정)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요이 1:3, 개정)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오늘은 1월 셋째주일, 주님이 세상에 당신 모습을 드러내신 주현절 둘째 주일이며, 여신도와 전국연합회 위해 기도하는 여신도주일입니다. 오늘도 비대면 온라인 드라이브인으로 예배하지만, 이제는 온라인 예배가 익숙해졌고, 상황을 반영하여 예배와 모임을 개발 개척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교회가 선제적으로 방역하며 예배하고 있지만, 일부 교회의 감염사고로 공신력을 잃었습니다. 코로나 초기, 한국 교회는 1-3세기 초대교회와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섬김과 헌신을 언급하며 비탄에 빠진 세상을 구할 줄 알았고, 모범적 선제적으로 행동했지만, 제2의 신천지로 취급받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으로 억울하지만, 유대 백성이 바벨론 그발 강가에서 혼란과 슬픔(겔1:1,3:15) 삭히며 기도했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주께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말씀을 묵상하려 합니다. 코로나사태는 인간 욕망에 따른 자업자득이지만, 인간 욕망에 대한 창조세계의 경고요,“주님께 돌아오라!”는 하나님 명령이기도 합니다. 코로나방역 열심히 하고 있지만, 반복적 코로나창궐은 우리를 지치게 하고, 정치 경제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기에, 피차 더욱 협력해야 하며, 코로나백신이 일정 부분 성과 있지만 근본 해결은 아니기에, 주님께 돌이키는 방향 전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여신도주일, 세가지 말씀은“주님께 돌이켜 진리와 사랑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애5:21, 예레미야가 바벨론포로 생활 중에, 우리를 주께로 돌이켜 주소서. 기도하는 말씀이요, 눅15:20, 잃은아들비유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아들을 끌어안고 입맞추는 아버지마음에 대한 주님말씀이요, 요이1:3, 이단 거짓 전쟁 위협 앞에, 진리를 지키며 서로 사랑하라는 사도 요한의 권면 입니다. 세 말씀은 모두 주님 명령이기에“주께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말씀묵상하려 합니다. 첫째, 먼저 크리스챤은 모든 상황 앞에서 주께로 돌이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애가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지은 예루살렘 함락에 대한 다섯편의 슬픈 노래며, 기도문입니다. 애5:21에, 예레미야는“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기도합니다. 이 기도는 바벨론포로생활, 패배 절망 속에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을 때, 설사 있다 해도 성공 비전 전혀 없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천지만물의 근원이신 주님께 돌이키는 것이 먼저이며, 그 이유는 돌이킴의 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회개와 돌이킴의 마음을 주시지 않으면, 역사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우리 자신이 회개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며 의탁하는 것입니다. 눅15:20은 탕자의 비유입니다.“아버지가 탕자에게 회개와 돌이킴 마음을 주셨기에, 탕자가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감이라!”했습니다. 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다”했습니다. 회개 마음을 주신 분이 아버지이시기에, 아버지는 먼 거리에서도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가서 목을 안고 입맞추었고, 아들은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 비유 속의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탕자의 죄가“객지에서 허랑방탕한 삶”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그것보다는 아버지 하나님 품에서 떠나려는 마음이었고, 아버지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아버지 하나님을 떠났던 것이 죄였습니다. 왜냐하면 눅15:24ff에서 아버지는 탕자의 방탕도 언급하지만, 중점 사항은, 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어다가 다시 얻었노라!, 잃은 아들을 되찾은 기쁨을 첫째 아들에게 확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눅15:18ff은 탕자가 방탕으로 실패했지만, 실패 원인 과정 결과 이야기보다는, 내가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회개하며 돌아오는 것에 관심합니다. 그러므로“회개”돌이킴은“자기반성”의 일반적 의미를 넘어, 주님께 돌이키는 것이 회개의 시작이며, 구원과 영생의 완결점인 것입니다. 합3:18, 하박국은 모든 절망에서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 회개하며 고백합니다. 욥19:26 욥도 내 가죽이 벗김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회개하며 몸부림칩니다. 프랑스 토마스 머튼((1915-1968)목사는“인간은 절망에서 하나님을 만난다”“인간이 절망느끼는 것은 외적 여건 아니라, 내면, 마음과 연결된 하나님과 함께 사는법 모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크리스챤의 삶이기에, 우리 한국교회와 성도는 세상 역병 소멸위해 주님 몸으로서 헌신과 희생을 감내했고, 하나님께 죄송하고 세상에 미안하다 했습니다. 주님께 돌이키며, 그 길을 안내할 수 있는 교회와 성도 되기를 축원합니다. 주님께 돌이킴으로 말미암아, 지켜주심과 풍성한 하나님의 강복하심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크리스챤은 진리와 사랑으로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진리와 사랑은 요이1:3, 사도 요한 권면입니다. 요한이서는 13절 밖에 안되는 가장 짧은 성경입니다만, 요한이서는 모든 말씀을 주님께 집중하고 있기에, 진리와 사랑은 주님 당신을 가리킵니다. 주님 말씀만 아니라, 주님의 삶입니다. 세상도 교회와 성도를 통해 주님 말씀과 삶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요한도 주후66년, 유대전쟁 패전이후, 창궐한 혼란과 주님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영지주의 이단 앞에, 힘겹기는 하지만, 진리를 고수하고 사랑으로 살라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고수하는 것도 힘겹지만, 사랑으로 실천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기에, 주님 은혜와 하나님 사랑이 있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애5:21 예레미야도 그 힘겨운 포로생활 중에“새롭게하사, 옛적같게 하옵소서”기도합니다.“옛적”은“추억속의 영광”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광야 시대 암울함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의 꿈을 잊지 않았던 그“옛적”입니다. 우리 교회도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 천안드림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의 꿈은 하나님의 꿈이요, 그 꿈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려면 물질만능주의 교권주의 바리새주의를 성찰하며 극복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복음의 진리에 서야 하며, 그 진리를 선포하려면 사랑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 역사에서 이처럼 선명하고 정확하게 복음의 진리와 사랑의 실천을 선포하는 교단이 한국기독교장로회요, 천안드림교회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천안드림교회 제1문서와 제2문서를 통해 재확인하였고, 지금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탁월한 신앙 선언입니다. 2021년 여신도주일, 코로나로 함께 모이지 못했고, 교회 대부분의 활동이 여신도 중심인데, 1년동안 모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백성 교회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꿈을 꾸며 고난 역병을 이겨냈던 그 옛적의 자리, 주께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기도가 응답되어, 광야 시대를 넘어 이 땅에서의 가나안 복지와, 하나님 나라의 꿈을 이루는 교회와 성도 되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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