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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5 여신도주일 주일설교 |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창50:19~21 엡4:3~4 요13:33~35 시31:15~16 이재경목사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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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70,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50:19~21 4:3~4 13:33~35 31:15~16

 

여신도와 전국연합회 위해 기도하는 여신도주일입니다. 동서고금 막론 교회 곳곳에 여신도들이 큰 역할을 감당합니다. 미리암 마리아 같은 사람도 있지만, 무명의 여신도는 훨씬 더 많고 헌신적으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107년 역사에서 우리 교단은 새역사70년 주의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주제로, 이 땅에 천국 회복 성취 위해 헌신을 다짐하였습니다. 우리교회도 그런 다짐으로 주님사랑 실천위해자랑치않는훈련”“말씀에 귀기울는훈련으로 2023년을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사랑 방법용서하는것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오늘 창50장은 기근 기아 경쟁 거짓 살인 전쟁 기간 동안 용서를 넘어 형들을 위로하는 요셉이야기입니다.

요셉을 미워하여 죽이려다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아 넘긴 형들, 요셉이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눈물 흘리며 화해하는 내용이지만, 많은 신학자들은 이런 요셉의 모습이 어둠 뚫고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예표한다 말합니다. 30-50장은 요셉이야기입니다. 약간 복잡하고 심층적인 면도 있지만, 두 가지 관점을 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요셉도 형들을 용서하기 쉽지 않았지만, 형들도 요셉 용서를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꿈을 꾸며 총리대신이 된 요셉도 여전히 속임수 쓰는 형들을 용서하고 화해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이미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서로 화해했지만, 아버지 야곱 장례 후 형들은 요셉이 복수할까봐 울면서 용서를 구했다는 것입니다. 회개도 용서도 결코 단순치 않으며 오히려 섣부른 용서 화해는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크리스챤들은주님처럼용서해야지”“당위용서할 수 없는”“상황에서 상처를 입기도 하고, 상처입을까봐 침묵하다가 더 큰 상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판단을 하실까요?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급하다해서 강요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인간에게 시간이 필요합니다. 회개하는시간이요, 회개를받아들이는시간이요, 용서하는시간이요, 용서를 받아들이는 시간입니다. 그것을 정해 놓은 시간이 곧,“하나님의시간”,“카이로스입니다. 시간은 회개하게하기도하고, 상처를잊게하기도하고, 용서하는마음도 용서를 받아드리게 합니다.“카이로스은혜와 열매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는 형들은 요셉의 용서를 믿지 않았지만, 요셉은 하나님 사랑으로 용서하고 간곡히 화해를 청했다는 것입니다. 50:20 요셉은 형들에게 두려워 말라 두 번이나 말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 같이 많은 백성 생명을 구원하셨다며, 형들과 자녀들을 잘 기르겠다며 간곡히 위로하며, 이스라엘을 이룹니다.“용서받지못할까 두려워하는 형들을 위로하는 요셉의 행동은”“아버지 사랑과 은혜를 입은 자의 겸손이며, 아니 겸손보다 자신의 인생의 주권자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는 고백입니다.

 

성도 여러분! 죄를 회개치 않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죄인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나 자신 또한 죄 콤플렉에 눌릴수밖에 없습니다. 용서받지 못해도 회개해야 하며, 회개하지 않아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회개해야하는이유와 용서해야하는이유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죄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입니다. 회개치않아도 죄에 메이고, 용서하지못해도 죄에 메입니다. 그것은 죄의 굴레속에서 부정적 의식으로 의심과 두려움 그리고 비정상적 생각과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대전환 시대이기에 절박함과 두려움에 있습니다. 회개 용서 화해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만, 변화되지 않고는 할수없습니다. 해아래 새것이 없습니다. 있어보여도 허망한신화일 뿐입니다. 바울은평안의 매는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것을 힘써지키고 서로사랑하라!”권면합니다. 주님도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천국에 올수없다 회개하라 하셨지만,”새계명을 너희에게주노니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오늘의 시간도 어둠뚫고 빛을 발하는 믿음의 시간입니다. 장공 김재준은 교회는 인간사회에 심겨진 천국이라 외칩니다. 31:15“우리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기도합시다. 여신도주일 파송찬양여신도회가 283함께 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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