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몸의 한 지체로 살아야 하는 이유!”

삼하12:12-15 행3:18-21 요18:25-27 시27편 (사순2주)

오늘 요18:25-27 말씀은 베드로가 닭울기 전 주님을 세 번 부인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배반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요21:15ff 주님은 베드로를 비난치 않으시고 오히려 용서하시며 그의 미래를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회개한 베드로를 단순히“제자”가 아니라, 양치는 목자로 부르십니다. 행3:18-21 베드로는 하나님이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 주님 몸의 한 지체로 살라! 증거합니다.

삼상12:12-15 다윗이 나단 선지자 책망에“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회개한 것도 주님과 한 몸된 지체임을 인지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주님의 지체로서 살아 갈야 할 이유입니다.

다윗과 베드로, 시대적 간극은 있지만, 그들의 공통점은“회개하고 돌아왔다”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의“불신앙과 오만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자격없은 불완전한 인간을 도구로 사용하실까요? 불완전한 인간을 통해 하나님 당신의 완전하신 사랑을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도구로서는 불완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동반자로 여기시는 것은 주님의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것은 하나님의 전적인“은혜”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이 주님 지체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불신앙하고 우상숭배하는 것일까요?

인간은 심리적으로 생존번영 개인욕망 위해 집단이익을 활용하기도 하고 종교적으로는 집단 이익이 하나님 뜻이라 믿기도 합니다만 개인 혹은 집단이익 위해 불신앙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하나님 은혜를 알고, 인간 자신의 유한성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말씀 으로 하나님 성품 은혜를 알고, 기도 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성도 간에 교제하며 피차 배우고 도움받으며 하나님 은혜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성경공부 사역훈련으로 삶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영성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인간의 유한성 극복은“믿음으로 구원”이라는 교리적 고백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겸손함과 감사함”으로 노력하고 헌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롬10:10 바울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점점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된다 했습니다. 다시 말해 주님과 한 몸 되는 주님의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덴마크 문학가 안데르센 청년시절 일화입니다. 그는 스웨덴 여류 소설가 브레멘을 만나려고 여객선을 탔습니다. 선장과 대화중, 브레멘 여사가 해외여행중이라는 최근 기사를 보았다는 선장의 말에 매우 낙심했습니다. 그러나 한신후 선장이 다급히 달려와 말합니다.“안데르센씨! 기적입니다. 당신이 만나려는 브레멘 여사가 지금 바로 이 배에 타고 있습니다!”우리는 열심 믿음이 있으나, 주님의 지체로, 한 몸 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주님의 지체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아무리 바빠도 주일 성수해야 합니다.

왜“성수”라 할까요? 한번 빠지면 계속 빠지기 때문입니다. 왜“성수주일”할까요? 주일이 주간첫시간인 이유는 주님과 함께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일 성수하지 않으면 주님의 지체가 될 수 없습니다.

주님 지체로 살아가려면 아무리 힘들어도 십일조를 드립시다. 힘든 십일조 왜 강조할까요? 하나님은 말3:10“너희는 다 십일조를 내게로 가져오라 그리하면 내집에 양식이 있을 것이요 시험하지 않을것이라!”하셨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과 관계 회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양식이있다”는“주님지체로서본분”이며“시험하지않을것”은 하나님 의심치않도록“하늘문여신다”입니다.

주님 지체로서 다윗은 시27:1“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요,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하나님의 찬양합니다.

주님 지체로서 주일파송찬양“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부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