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 홈 >
  • 예배 >
  • 주일예배설교

 

주일예배설교
230402 “십자가에 못 박히신 만왕의 왕 예수님” 삼하7:13-17 계19:11-16 요19:17-22 시118:1-4 이재경목사 2023-03-3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0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0/6229818

십자가에 못 박히신 만왕의 왕 예수님

삼하7:13-17 19:11-16 19:17-22 118:1-4

 

“4월은 잔인한 달이랍니다. 1922년 영국 시인 T.S엘리엇(Eliot)이 제1차대전후 정신적 공허함을 풍자한황무지시에서 유래합니다. 사람들은 시험 취업 등등 계절변화가 심한 4월달 스트레스를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4월달이 잔인한 진짜 이유는 그 변화하는 현실과의 싸움이요, 적극적으로는 고통스런 잔인한 시간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목표 성취의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4월은 잔인한 달이지만, 엄밀히 보면, 새로운 생명을 얻는생명의 달입니다.

 

오늘은 사순절 마지막 주간, 종려주일입니다. 주님이 고난의 행진을 시작하시는 잔인한 날입니만, 주님이 인간과 하나님과 관계회복의 첫걸음을 떼신 날입니다. 오늘 요19:17말씀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말씀은 신구약 여러 말씀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22:2 하나님이 이삭을 살리시고 어린 양을 준비하신 말씀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15:22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새삶 얻으리라! 했습니다. 대부분의 말씀이 고통스럽고 잔인한 현실속과 싸워 승리하시는 주님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 이야기는 구약의 이삭 이야기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삭은 잔인하고 고통스런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삭은 바쳐질 제물도 몰랐고 자신이 제물이 될 것도 몰랐으며, 제물이 어디있습니까? 다른 데서 제물을 찾고 있습니다. 이삭을 포함하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조차도 누군가 희생제물로 풍요를 바라는고대 인신 제사잔인한 현실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무지 무감각 책임전가 현실을 타파하시기 위해어린양을 준비하십니다.

 

그 어린 양 이야기는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야기로 이어집니다. 19:17 예수님은 자신이 제물인 것을 알고 십자가 지시고 골로다에 오르셨습니다. 14:36아버지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희생 제물의 고통을 감내하시면서도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순종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 않고 본인 스스로 책임을 지십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믿음은 있지만, 잔인한 고난을 피하려고 매일 매일 책임 전가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그런 인신 제사를 거부하시며 어린 양을 준비하셨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사람 대신 동물로 제물이 바뀐 것은 문명의 일대 전환입니다. 골고다에서 사람 대신 주님 당신을 내어 주신 것은 역사의 일대 전환입니다. 역사, 하나님 이야기는 가증스런 책임전가 하지 말고, 믿음과 책임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7:16하나님은 책임전가하는 사울을 폐하시고 책임지고 순종하는 다윗을 세우십니다.(나단신탁)

19:11사도요한은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백마 탄자의 이름을충신과 진실이라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땅이 황무지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임지지 않으면 진실할 수 없습니다. 진실한 크리스챤은 책임 전가 않고, 책임을 가지고 순종합니다.

 

성도여러분! 오늘 종려주일입니다. 구원의 승리 위해 책임지고 순종하며 고난을 행진을 하시는 주님 따라 파송찬양부흥!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부르시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