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09 “부활 신앙으로 두번째 열매를 맺어야” 출15:19-21 고전15:20-22 요20:1-8 시118:14-24 | 이재경목사 | 2023-0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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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앙으로 두번째 열매를 맺어야” 출15:19-21 고전15:20-22 요20:1-8 시118:14-24 오늘은“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은 죽음에서 새명으로 이동하는 축제이며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화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부활절을 어거스틴은“인간의 모든 기쁨의 원천”이라 했고,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은“인간 존엄을 알게 해 준 사건”이라 했고, 이탈리아의 토마스 아퀴나스는“이성을 일깨우는 영성”이라 했고, 스위스의 칼바르트는“부활 신앙으로 인간의 삶이 변화되고 있다!”했습니다. 오늘 성경 출15:19에 미리암은 홍해를 건넌 후,“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했고, 바울은 고전15:22“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했습니다. 그것은 요20:6 막달라 마리아와 시몬 베드로가 주님 부활하심을 보고 믿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부활은 사망권세 이기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것이요, 주님 따라 부활의 열매는 맺어 가는 것입니다. 금년 우리 교회 부활절은 예배와 달걀나눔 외에 특별한 것이 없기에“nothing”입니다만, 우리가 주님 따라 부활의 삶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기에, 부활 그 자체로“everything”입니다. 올해, 우리 교회 부활절 포인트는 두가지입니다. (2023년 4월 교단총회 회보 수록)) 첫째로 오늘 고전12:20 주님이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 되셨습니다. 바울은 21절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했습니다. 우리가 한 사람으로 시작하여 주일 식사와 교회활동을 재개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금년에 주일 오찬과 오후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사람으로 시작된 부활 역사입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첫 열매가 되어 모든 영역에서 가정과 직장과 사업 영역에서 부활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연합하여 하나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요20:2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주목해야 할 말씀입니다. 주님 부활하심을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가 사도 베드로에게 연락하여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막15-16장“주님 부활 최초 목격자 막달라 마리아”를 중심의 마가 공동체와 마16:18“초대교회 지도자 베드로를 중심으로 마태공동체”가, 서로 연합되어 하나되는 말씀이 요20장, 막달라 마리아가 베드로와 함께 부활의 증인 되는 기록입니다. 두 가지 의미는 첫열매 되는 주님 따라 장로 임직을 통해, 피차 연합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부활의 두 번째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두 번째 열매 맺는 가장 좋은 방법은 ①주님 사랑과 관용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②주님의 자비와 은혜로 인정받게 하며, ③복음의 진리와 정의 실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부활을 감사하며 예배하는 이유는 단순히 십자가 이전으로 돌아감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생명 위해 다시 살아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 되신 주님 따라 두 번째 열매됩시다. 주일 파송찬양“부흥!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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