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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여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렘31:10-12 벧전2:18-21 눅15:1-7 시121:1-7 이재경목사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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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여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31:10-12 벧전2:18-21 15:1-7 121:1-7

 

사순절 둘째주일입니다. 봄의 계절도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교회력이 예년보다 빠른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금년은 229일 있는 윤달, 예년 보다 하루 더 있는 366, 하루 더 있습습니다. 모든 일에 하루 더 생각하고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오늘은 3.1기념주일입니다. 1919년 삼일운동이 광복으로 직접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계기로 민족혼이 살아났고 독립되고 번성하여 오늘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은 지극히 작은 것으로부터, 한 번 더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 구원 역사도 지극히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5:1FF 예수님은 죄인 한사람의 회개와 구원으로부터 기쁨이 시작된다 하셨고, 31:10FF 하나님이 죄많은 야곱을 용서하심 같이 긍휼과 인내가 가장 아름답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벧전2:18 까다롭고 힘든 사람에게도 그리하라! 인내할 때 하나님이 아름답게 여기시므로 십자가 지신 주님을 따르라! 권면합니다.

 

특히 눅15:1FF는 죄인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는 예수님 길과 당시 죄인을 혐오하는 국가 종교 유대교 길이 얼마나 다른지 분명하게 하시는기독교 정체성에 대한 말씀입니다. 당시 유대교 바리새인들은 눅15:2절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도 함께 먹을수있느냐? 예수님을 거칠게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눅17:2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메어 바다에 던지는것이 낫다 하시며 단호하게 한 사람의 회개과 그의 구원에 대해 단호하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세례요한도 눅3:7 한 영혼을 실족케 하면서 세례받으러 오는 바리새인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아! 책망합니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제자 베드로 사도입니다. 벧전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베드로는 주님을 세번 부인하고도 용서받고 사도가 되었기에, 그 누구도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님처럼 한 영혼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습니다. 한마디로생명을 빚진 자의 삶이요, 그런 주님의 삶을 따르는 것이 오늘날 우리 크리스챤의 정체성 입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 원로목사 나영수목사님의 100세 생신을 찬하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합니다.

나영수 목사님은 1950년 충남 부여 삼용교회에서 전도사로 목회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때 저희 부친 이종호 장로는 당시 12세로 나영수 목사님께 지도를 받았고, 나성녀 권사님과 가깝게 지냈답니다. 또한 19805월 장로 임직식에 나영수 목사님이 설교하시고 장로 임직 안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아들이 목회하고 있는 천안드림교회 은퇴목사님으로 계십니다. 부친 이종호 장로는 나영수 목사님과 나성녀 권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수의 복은 그냥 육신의 나이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나영수 목사님은 기억력도 청년 같으실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는 영성은 현역 목회자를 뛰어 넘으십니다. 그것은 건강의 복이요 영혼의 복입니다. 그 중심에는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 오는 기쁨으로 사는 것입니다.

저는 나영수 목사님께 그런 영성을 느낍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영성을 가진 분이십니다.

 

사순절 둘째주일,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한 사람 한 영혼이 구원받는 일에 더 열심을 내야 하겠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주의 진리 말씀으로 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예배에서 승리하고 삶속에서 말씀으로 승리하여 생명을 살립시다! 다같이파송노래!”함께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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