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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3 주일설교 | “잃은 것을 다시 찾는 삶! -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호14:1-3 요일2:1-2 눅15:29-32 시95:1-6 이재경목사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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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것을 다시 찾는 삶! -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14:1-3 요일2:1-2 15:29-32 95:1-6

 

어제는 추웠지만 오늘은 포근한 3월 첫 주일입니다. 이런 강추위와 포근한 봄날씨가 교차하며 겨울과 여름을 이어 주고 있기에 우리는 뚜렷한 사계절에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뚜렷한 사계절은 우리가 계절별 다양한 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고, 국제교류시대에 어느 나라와도 학문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계절은 변화의 고충이 있지만 회복과 번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월을 맞아 우리도 변화 속에서 회복되고 새롭게 번성 형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눅15:29도 변화속에서 잃은 아들 되찾는 아버지의 기쁨에 대한 예수님 비유요, 14:1ff 잃어 버린 북이스라엘 백성을 향해돌아 오라!”는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호세아 선지자 예언이요, 요일2:1ff 잃은 것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증거하는 사도요한의 서신입니다.

 

15장에 아버지께 유산을 미리 받아 도시로 갔다가 재산을 탕진한 둘째아들이 회개하여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뉘우치는 아들을 보고 기뻐하며 마을잔치를 여는 이야기는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비유입니다. 그러나 둘째 아들만 아니라, 첫째 아들을 되찾고자 하시는 말씀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온 첫째 아들이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불만을 토로하자 그를 위로하고 설득하며 기쁨을 함께 하자! 합니다. 15:31ff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아버지의 기쁨은 잃은 것을 다시 찾는 기쁨, 즉 구원이요, 회복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탕자의 비유라 말합니다. 재미있는 질문인데,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 중 누가 탕자일까요?

우리 생각엔 대분분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 아들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돌아온 둘째 아들보다 아버지 마음을 모르는 첫째 아들이 탕자가 아닐까요? 둘째아들은 나를 아들이라 부르지 마시고 아버지의 품꾼의 하나로 써 주소서 회개하며 아버지에게 돌아왔지만, 첫째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서도 아버지 마음을 모르고 그 순간까지도 아버지께 돌아 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탕자의 비유는 잃은드라크마 잃은양의 비유와 함께되찾는 기쁨입니다. 15:10 하나님 사자들 앞에서 기쁨이 되느니라! 아버지 마음을 알고 삶을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아버지 마음을 모른다면 크리스챤이라 할 수 있을까요? 자기의 종교적 지식 안에서 갇혀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망각한다면 허탄한 종교적 신화에 빠져 있는 것이며, 감히 크리스챤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일2:1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라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께서 화목제물로 십자가에서 자기 살찢고 피를 쏟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고 이 자리에 서 있으므로 오직 예수 이름으로 살고 예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편기자는 시95:1ff에서 우리 모두 무릎 꿇고 하나님 사랑과 구원을 즐거이 외치자 노래합니다.

 

3월을 시작하며 이번 주간부터 척사대회 봄대심방 여신도연합회 통상회 등등 여러 사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서 한 영혼 한 생명을 살리는 기쁨 향해 나갑시다!

 

사순절 셋째주일,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한 사람 한 영혼이 구원받는 일에 더 열심을 내야 하겠습니다.

예배에서 승리하고 삶속에서 말씀으로 승리하여 생명을 살립시다! 다같이주기도송!”함께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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