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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청년주일설교 |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사63:1-6 롬8:18-21 요16:32-33 시23:1-6 이재경목사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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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63:1-6 8:18-21 16:32-33 23:1-6

 

사순절 넷째주일 청년주일 순교자기념주일입니다. 청년들은 우리 미래를 짊어 지고 가야 할 우리의 최상의 자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회 안에서 우리 청년들은 자리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 무한경쟁주의 첨단AI등장이 원인이지만, 고도의 문명에 따른 눈높이 증가가 그 원인이기도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자리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신앙 유산을 전하지 못한 교회 책임도 있지만 삶속에서 하나님 은혜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사랑은 파기되지 않습니다.

 

오늘 요16:25ff도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직전, 제자들이 해결 해야 할 과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것을 알 수 있도록 요16:33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십니다. 이사야도 사63:1 포로귀환 이후 에돔과 보스라에서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공의와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시라! 하십니다. 사도바울도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롬8:21 우리가 썩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혼란과 갈등 속에 사는 우리 청년들과 성도들을 향한 성경의 가르침이자 당부입니다. 이사야 예언이 예수님 통해 성취되었듯 예수님 약속은 오늘 그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우리를 통해 성취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약속 믿고 기다리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거룩한 열매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주님 향해 내민 손 우리가 거두지 않으면, 하나님도 결코 우리 손을 놓지 않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겨울은 가고 따듯한 봄이 오는 것이 하나님 창조 섭리입니다. 죽음 없이 부활 있을 수 없고, 껍질을 벗어내는 고난 없이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인내와 준비 없이 청년의 때, 자유와 활력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인간,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누는 인간의 삶, 그것이 그 누구에 의해 파괴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요한공동체의 믿음,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이처럼 구체성을 띠고 있습니다. 16장에 요한공동체 믿음은 우리가 그 사랑을 체감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63장 제3이사야 믿음은 하나님 약속은 결코 파기 되지 않음을 말합니다. 8장 사도 바울의 믿음은 사망권세 이기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확신입니다.

 

공중의 권세를 잡은 이들 곧 세상 권력은 사람을 곤경에 빠트리고 그 목숨마저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외칠 때 세상의 권세는 힘을 잃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것을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족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한 믿음으로 오늘을 산다면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이 말씀은 하나님 사랑을 체감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 받은 사람은 그 만큼 사랑 베풀 줄 알고 자신 있게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주께서 바로 그것으로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사순절 넷째주일, 청년주일 우리도 그렇게 세상을 이기기를, 진실을 가리고 사람들의 삶을 옭아 매는 세상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예배에서 승리하고 삶속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며 생명을 살립시다! 다같이주기도송!”함께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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