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욥33:23-28 고전15:51-58 요11:17-27 시23:1-6

부활절 넷째주일 입니다. 부활 의미는 분명“죽음에서 승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부활 사건은 사망권세를 이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시련 고통, 아픔 슬픔, 애환 눈물, 방황 번민 외로움 단절 등등 생명을 위협하는 불의한 것에 대한 극복이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삶의 모든 순간 부활신앙으로 힘찬 전진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주 예수님을 복음 자체로 받아드리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인간의 한계점인 죽음을 이겨내셨고, 부활 이후 인간에게 영원히 죽지않는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관심가지려는 것은 요11:24-27입니다. 24절 마르다가 죽은 오빠 나사로가“마지막 부활 때 살아 날 것을 믿습니다.”말하자 25절“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하십니다. 그러자 마르다는 자기가 말한 부활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부활이 명백히 다른 것을 깨닫고,“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지금 현재 부활”을 고백합니다. 그런 고백 이후 마르다는 곧바로 동생 마리아와 함께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목격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르다 같이 마지막때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현재 부활에 대해서 믿고 간직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단호하게 현재 살아있는 자의 부활을 동시에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누구든지 주님안에 있으면 지금 현재 부활의 역사와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동서고금) 살아 있으나 죽어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한 말씀입니다. 무릇“살아서 믿는자는 영생한다는 것은”현재 우리 믿음의 현재성 오늘 말씀 핵심입니다.

혹시 우리도 마르다처럼 죽은자들의 부활만 생각하고, 지금 현재 사망 절망 질고에 실족하여, 지금 현재 부활에 주저하고 망설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을 부활신앙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부활신앙은 지금 현재 모든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일어 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11:15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다. 그러나 내가 거기 있지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십니다. 인간의 죽음과 질고 눈물의 극단적 현장에 굴복하여 절망속에 있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지금 현재 부활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오늘 첫째 본문 욥33:14ff 엘리후가 욥과 세명의 친구 사이 논쟁을 중재하는 과정에 나온 내용이지만 유한적인 인간이 생명의 빛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지금 현재 파송하신 천사밖에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셋째 본문 고전15:54ff 사도 바울도 이제부터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까지 최후 승리 믿으며, 감사하고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권면합니다.

과학기술혁명 시대에 배터리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방전되지않는 무한배터리”와 같습니다. 보험료 유효기간 공휴일도 없는 무한보험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항상 연결되어 있는 무한 와이파이와 같습니다. 믿음의기도 말씀읽기묵상 교회공동체교제 말씀실천이웃사랑 합시다!

시편기자도 시23:1 지금 현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6절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영생에 대한 고백입니다. 우리도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믿으며 파송찬양“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함께 부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