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20 내가 네 환난 궁핍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 이재경목사 | 2025-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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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암5:18-24 계2:8-11 막13:1-13 시48:1-8 성령강림 후 여섯째 주일입니다. 금년 여름성경학교 주제“예수님과 함께 다시 생명 평화!”가 성령 충만으로 성취되기를 원합니다. 지난 주 장마 피해 심각했습니다. 어제는 경남지역에 하루400mm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고, 병천 아산을 비롯 천안지역도 피해 입었고, 우리 교우 가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넌센스 – 최근 생태계 포함하여 전반적 위기라 합니다. 위기시대 사명 및 역할 잘 감당하는 교회를 네자로0000] 삶속에 예기치 않은 핍박과 비방 궁핍함 찾아오곤 하는데, 그 때마다“이머전쉬”선포를 시작으로 회복 위해 기도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을까요? 예수님은 막13:5ff 성전파괴 유대인핍박 거짓선지자 등등으로 고난 미움 받을 것이지만, 바로 그때, 5절“세상 미혹 주의”, 11절“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얻으리라!”두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일들은 결코 우연이 아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두려움을 이기고 고난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하십니다. 남유다 출신이지만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예언자 아모스는 암5:18ff“여호와의 날”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이 될 수 있으므로, 21절 단순히 절기와 성회를 지키는 것을 넘어 서서, 24절“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라!”선포합니다. 그들이 형식적 예배로 가득했고, 실제 정의 공의를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혹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예배와 삶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습니까?“영적 부요함”은 화려한 예배의식 웅장한 건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에서 시작됩니다. 사도 요한은 황제숭배거부로 정치핍박 경제궁핍 실족상태인 서머나교회 교인들에게 계2:18ff“너희가 환난 궁핍한 거 알고 있다”그러나 주님은 그들에게“네가 부요한 자”라 하시며, 10절“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 네게 주리라!”주님 말씀을 전합니다. 서머나 교회의 부요함은 세상적 재물 권력이 아닌,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인한 영생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영적 부요함”은 핍박 고난 중에 오히려 믿음을 정금같이 단련시킴으로 더욱 주님 말씀을 의지하게 했고, 세상 성공 쾌락에 좌우되지 않는 초월적 믿음,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했고, 핍박받는 교회는 오히려 거룩함과 정결함으로 교회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며, 주님의 강력한 증인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참된 부요함은 무엇일까요? 재물있어도 믿음없다면 부요하다 하지않습니다. 현재 피해 궁핍 안되는일 보이는것에만 가치 두는 것을 부요하다 하지 않습니다. 부요함은 세상 것 잃어도 그것을 초월하는 믿음이요, 재해 핍박 비방 감수하며 오직 주님 말씀대로 생명살리고 평화를 노래하며 전도하는 일이요, 직면한 현재 고난 중에도 더 어려운 영혼들을 향해 사랑하고 나누고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즉 부요함은“현재소유”아니라, 얼마나 주님 의지하고 그분 뜻대로 살아가는가? 즉“내마음에 주님이 얼마나 점유했는가?”에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과연 어떻게 영적으로 부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세상 기준으로 자기 자신 판단 말고, 우리가 누구 자녀이며 무엇을 믿고 무엇을 소망하는지를 생각하십시요, 사도요한은 계2:11 귀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했습니다. 시편기자는 시48: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시48:3 하나님은 그 궁중에서 자기를 피난처로 알리셨도다" (시 48:3). 파송찬양“주기도송”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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