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4 낙심치 않는 믿음, 성장하는 교회 | 창11:1-9 고후4:1-6 막13:14-27 시66:1-12 | 이재경목사 | 2025-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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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치 않는 믿음, 성장하는 교회 창11:1-9 고후4:1-6 막13:14-27 시66:1-12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낙심치 않는 믿음”입니다. 요즘 어떠세요? 집 회사 혹은 내 미래를 생각할 때“아!힘빠진다!”생각해보신적있으시죠? 낙심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손님과 같습니다.“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 생각할때도많고요. 우리 인간은 왜 이렇게 낙심할까요? 여러 도서와 자료 보니 낙심 원인은 크게 네가지라고 합니다. ①기대 너무커서 현실과 차이에 실망할때 ②가까운 사람과 관계에서 상처받을때 ③일이 반복되어 지치고 무력해질 때 ④모든걸 내힘으로 하려다 실패할 때....모든 원인을 한마디로 줄이면, 바로“나”라는 우상때문입니다. 내가잘해야하고, 내가힘내야하고, 내능력이최고라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넘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극복방법은 솔직인정표현 큰비전으로전환도 있지만, 솔직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낙심을 대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새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 고후4:1“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노라!”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자신을 완벽한“금그릇”이라 생각하지 마세요.‘나는완벽해야해’,‘실수하면안돼’생각하는 순간, 작은 실수 하나에도 순식간 무너질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값비싼 금그릇이 아닌, 깨지기 쉬운“질그릇”에 비유합니다. 흙으로 빚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그릇 말입니다. 그런데 이 질그릇이 왜 특별할까요? 그 안에 가장 귀한 보배,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박물관 도자기들이 수백만 원에 팔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그 안에‘역사’와‘예술성’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자체도 보잘것 없을지 몰라도, 우리 안에 담긴 주님의 흔적 때문에 우리는“아주 특별한 존재”인 것입니다. 바울이 온갖 고난 박해 중에도 낙심치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자기자신능력”이 아니라, 자신안에담긴“복음의 능력”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뭐라 고백하며 설교합니까? 고후4: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하려 함이라!”했습니다. 저와 여러분 안에는“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있습니다. 낙심될때, 바울처럼 그 안에 예수님 십자가와 부활을 품어 보세요! 새 힘이 솟습니다. Covid2020와 질서재편이후 교회상황이 어려워졌습니다. 2025.8.7.목회데이터연구소가 {부흥하는교회&쇠퇴하는교회}책을 출간했는데 목회자&교인 대상으로 심층적 설문&연구보고서입니다. 부흥하는교회특징은 주님과 함께하는 공동체 역동성 있답니다. 목회자중심에서 자발적성도참여, 교회비전&적극변화모색, 소그룹과 실제돌봄연결, 다음세대투자, 주님과 깊은만남집중예배입니다. 쇠퇴하는교회특징은 외부변화둔감&내적갈등 목회자중심&수동적인교인 소통단절 다음세대사역축소 복음영성관심약화 등등입니다. 여러 원인 있지만, 한마디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영성을 잃었을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그럴수밖에없는 상황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때, 낙심치 말고,“주님 주시는 영성”을“회복”해야 합니다. 은혜와 영성을 인위적으로 성도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 그리고 성도의 가치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주님께 맡기고 성령 충만하면 낙심치 않습니다. 낙심치 않는 믿음으로 맡기로 나가면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가“낙심치않는 믿음공동체”“성장하는교회”되기 위해선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첫째, 바벨탑을 쌓지 않는 것입니다. 창11장 바벨탑 이야기 아시죠? 사람들이 자신들의 힘과 영광을 드러내려고 탑을 쌓았지만 결국 언어가 혼잡해져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교회 외적규모 숫자만 집착하면 겉으로는 성장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는 시기와 다툼 영적 공허만 남게 됩니다. 둘째, 오직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성장하는 교회는 자기능력 자랑치 않고, 오직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만 높입니다. 십자가는 모든교만이 무너지는 자리이며, 하나님 사랑 은혜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곳입니다. 십자가 바라 볼때, 흩어진 여러 종류의 언어가 본래의 하나의 언어(창11:1)로 통합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행2:8 마가다락방에서 예수님 십자가 부활 품고 기도할때 성령충만함으로 성령이 말하게 하심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각 지방 언어로 알아듣게 되었다 합니다. 쉽게말하면 성령충만으로 말하기 시작하니, 행2:11 서로 이해하고 하나되어 하나님의 큰 일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으로 십자가 은혜를 깊이 경험할 때, 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덮어주고 하나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낙심치않는 믿음은 고난없는 삶을 약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66:10 하나님은 우리를 단련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불과 물을 통과하게 하신다 합니다. 쇠퇴하는교회는 고난을 피하려 하지만, 성장하는교회는 믿음으로 통과하여 더 견고해집니다. 고난은 우리를 깎아내리는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 아름답고 강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자신의 약함 숨기지 마세요. 자책하지 맙시다!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고, 서로 짐 함께 지고, 주님이 새로운 힘으로 일어서서“성장하는교회”이룹시다! 파송찬양“주님다시오실 때까지”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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