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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8 염려 근심 벗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지혜 신30:1-5 골1:3-14 눅12:22-34 시65편 이재경목사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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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근심 벗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지혜

30:1-5 1:3-14 12:22-34 65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염려 근심 벗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니다. 혹시 가방에 뭘 잔뜩 챙겨 넣었는데, 막상 한번도 꺼내보지 않은 물건들 있지 않으십니까? 제가 아는 어떤 등산을 좋아하는데, 배낭에 등산화 끈 풀릴까 봐 여분의 끈, 비올까봐 우비, 추울까봐 핫팩, 다칠질까봐 상비약...없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불필요한 동절기 장비까지... 뭐가 이렇게 많아요? 묻자 "혹시 몰라서요!" 답합니다. 필수품 안전장비 중요합니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하면 어깨뻐근하고 숨차서 문제생기고, 본래 목적도 달성하지 못합니다. 하산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이처럼 우리 삶에도 불필요한쓸모 없는 짐들이 있습니다. 바로 불필요한염려 근심입니다. 중요한 것 보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단호하게염려 근심 벗어던지라!”하십니다. 특히 눅12:22 음식이 중요해도 목숨보다 중하지 않으며, 의복이 중요해도 우리 몸 보다 중하지 않으니...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말라! 24절 하챦은 까마귀도 기르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27절 하챦은 들꽃도 솔로몬의 모든 영광 보다 더 아름답게 입히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25절 염려한다 해서 키를 한자나 더 키울 수 없다, 30절 염려 근심은 이방인들이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모르는, 믿음없는사람이나 하는 것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나쁜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솔로몬은 모든 것은 지나간다 했습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30:1-4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도 주시고 저주도 주셨음을 기억하고, 그 나머지도 책임져 주실 것을 신뢰하고 하나님 향해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향해 돌아 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모으시고 복주시겠다 하십니다.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습니다.

 

예전에 무선이어폰 사용하다 잠든 적 있었습니다. 무선신호에 소리는 나는데 이어폰이 안보이는 겁니다. 주변을 찾아도 없고, 옷에 끼어있나? 찾아도 소리만 날뿐 안보입니다. 더 주위깊게 들어 보니 배쪽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순간 생각에 혹시 잠든 중에 배속으로 들어갔나 생각하는 순간 공포가 몰려왔고, 결국 단국대병원 응급실에서 X-ray촬영했습니다. 그러나 소리만 날뿐 보이지 않습니다. 의사 왈, 괜찮겠지만, 혹시 화학 물질 유출로소화 장기 손상이 있을수있으니 통증 오면 즉시 응급실로 오라! 합니다. 걱정 근심 가득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 포기하고 집에 와서 쉬는 중에 샤워하는데,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어폰이었습니다. 순간 우리 인간이 이렇게 무력할수가... 그 걱정근심은 쉬운 것도 해결 못하지만, 그것을 포기하니 사라지고 해결됩니다.

 

걱정 근심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염려 대신 다른 것을 채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눅12:31“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십니다. 이해되십니까?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시는 곳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분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요,“그의 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정의롭고 거룩한 삶의 방식입니다. 하나님 통치하심 믿고 거룩하고 정의롭게 살아가려고 마음먹고 생각하고 행하면 염려 근심 사라지고 문제 해결되고 좋은 것으로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 선하심을 보게되는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1:3-14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도록 지혜와 총명 주시옵소서! 기도합니다.

세상의 물질적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성품 닮아가고 그 뜻 이루는 삶을 우리 열정과 시간을 쏟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염려하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덤으로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염려 근심 벗고 하늘에 보화를 쌓는 구체적 실천 방법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눅12:33 너희 소유를 팔아 낡아지지 않는 배낭을 만들라 하십니다. 재산 처분하란 말씀인가요? 아닙니다. 돈을 모으거나 일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달란트 비유 교훈처럼 그 재물을 땅에 묻지 말라는 것입니다. 땅의 재물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달란트비유에서 예수님은 1달란트 받은 종에게 차라리 은행 이자라도 받으라! 하십니다. 그런데 은행 이자를 받아오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그냥 내버려 두면 도둑맞거나 좀먹어 없어지지만, 그것은 하늘에 쌓이는 영원한 보물을 담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을 해서 2달란트는 4달란트로, 5달란트는 10달란트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에오데사 무어할머니는 작은식당 운영하며 홀로 힘겹게 살면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답니다. 누군가 1달러 기부하면 할머니는 거기에 1달러를 더하여 2달러를 만들어 이웃을 도왔답니다. 사람들은 할머니가 가난하다 생각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유언장과 유품을 정리하던 변호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할머니 재산이 무려“100만달러”(14억원) 였고, 할머니 유언대로 그 전액을 고아원과 불우이웃 돕는 재단에 기부했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들은 할머니를 부자라 말하지 않았고, 단순히 돈을 모았다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적으로는가난한식당 주인이었지만 사실은 하늘의 낡아지지 않는 배낭에 그 누구보다 보물을 채우고 살았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보물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은 눅12:34“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무엇을 채워야 할까요? 복과 윤택함 아니라,그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채우라! 합니다. 65:4“하나님 뜰에 살게 하시는 분!”65:9“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하시는 분!”65:13“결국 들의 초장에는 양떼로 덮이고 작은산은 기쁨으로 띠를 띠나이다고백합니다. 이런 고백 그냥 나오나요? 어떻게 해야 나올까요? 매일 매일 말씀 읽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십시요. 염려 근심의 무게는 그냥 사라집니다. 성도여러분! 이 늦여름 초가을 비오는 주일입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으므로 염려 근심 벗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송찬양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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