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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생명을 살리는 양식, 생명을 나누는 가족" 출12:1-14 고전5:6-8 요6:48-59 시32:1-7 이재경목사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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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양식, 생명을 나누는 가족"

12:1-14 고전5:6-8 6:48-59 32:1-7

 

추석 명절 주일입니다. 하나님 은혜와 평강이 성도 여러분과 가정 위에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추석 속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년중 먹을것 넉넉하고, 가족들 모여 화목과 효를 실천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 가족들이 행복하게 모이기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유머 - 더도 덜도 말고 남의 집 명절만 같아라! 최근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연휴만 같아라! ) 옛날 명절에 어른들 늘 하시는 말씀, 너는 먹어도 먹어도 배 안 부르니?”기억납니다. 진수성찬 다 먹고도 숟가락 놓기 무섭게 또 다른 음식 찾습니다. 평소 못먹었기에 많이 먹고 앞으로 못먹을수도있기에 미리 많이 먹다 보니 배아픈 적도 있습니다........그런데 오늘 관심은 그후에 있습니다. 또다시 배고파 다른 먹거리를 찾습니다. 세상 모든 음식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배불러도 다시 허기 찾아 오고, 진수성찬도 그저 배고픔 면하고 육신 지탱해주는일용할 양식일뿐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먹어야 하지만 그 안에는인간의 굶주림해결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세상에영원히 주리지 않는 양식이 있을까요? 누가 그런 양식 주실 수 있고, 누가 그 양식 얻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런 양식을 대해 말씀하신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6:27“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육신의 양식을 넘어선 생명의 양식취하라 하십니다. 육의 양식은 먹어도 배고프지만, 생명의 양식은 먹어도 다시 주리지 않는 하늘 양식입니다. 그런 양식이 있을까요? 물론 경제적풍요만 꿈꾸는 사람은생명양식받아들이지 못하고 눈에보이는 육의 양식, 즉 만나 오병이어 즉 당장 배고픔 해결에 관심합니다만, 예수님은 요6:54ff“내살 먹고 내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더 분명하고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참된 양식과 음료가 무엇이기에, 이것을 먹고 마시라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출12:1-15 유월절 어린양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죽음 재앙이 넘어가고 생명을 얻게 하셨고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15절 하나님은 칠일동안 누룩없는빵 무교병 먹으라 유교병 먹는 자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하셨습니다. 무교병 먹으라 한 것은 무엇입니까? 일용양식 유교병도 중요하지만, 죄가 없는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며 기도하는생명의 양식이 먼저 먹으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고전5:6에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게 하는 것으로 자랑하지 말라 합니다. 이것은 작은 것으로 시작하여 공동체 전체를 부패하게 만드는 죄의 속성을 상징합니다. 단순히 유교병 제조시간부족이 아니라, 무교병, 즉 죄없는 순수한 상태 유지하며 기도하는 생명의 양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은 우릴 구원하신 하나님 찬양, 우릴 영생에 이르게 하신 주님,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생명의 양식 먹는 자에게는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가는 동안 만나와 메츄라기 주셨고 반석을 쳐서 갈증을 해결해 주셨고, 모든 위기 상황마다 하나님은 생명을 살려 주셨습니다.

오늘 추석 주일 성찬은 그저 매월 첫주 종교 의식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받았음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머리로 기억하고 입술로만 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까? 우리가 영원한 생명 주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셨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가족 친지와 함께 하나님 주신생명의 양식함께 나누시기만 하면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십니다. 함께 기도해야 할 가족 위해 생명의 양식을 선포하며 축복합시다. 하나님이 치유해주시고 회복해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생명 양식에 참여한 자라면, 이제 나를 내어주는 환대의 양식을 차려야 합니다.

 

이웃 친지와 함께 생명 양식을 나눕시다! 축복된 명절 만듭시다! 그들도 복이지만, 우리가 먼저 복이 됩니다. 그런데 막상 입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멋적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기도할 때,“주님, 한가위 풍성한 만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지금은 배부르지만, 우리가 모두 결코 주리지 않는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영원한 만족 누리게 해주세요! / 선물줄 때, 이 선물은 지금의 행복이지만, 영원히 주리지 않게 해주는 참 양식은 따로 있다는 것 아시죠? 건강 풍요로움 뿐 아니라, 생명 양식 얻는 복된 명절 되세요!”

 

잘 안되나요? 바울는 고전5:6-8“묵은 누룩 내어 버리라!”합니다. 우리 삶에 묵은누룩처럼 남아있는습관”“가식”“고정관념내려 놓고, 다시진실함순수함누룩 없는 떡으로 이 명절을 보냅시다. 모든 동물도 물을 마십니다만, 젖소는 우유를 내고 살모사는 맹독을 냅시다. 물이 나빠서가 아니라 물을 마시는 주체 존재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 주신 살은 참된 양식이요, 피는 참된 음료로다! 성찬은 예수님 십자가 사랑으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우리 가족들이 됩시다. 파송찬양주기도송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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