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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강 요한서신(3) 원수들과의 교제(요한이서) admin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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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강 요한서신(3) 원수들과의 교제(요한이서)

 

(요이 1:1-3, 개정)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이 1:1-3, NIV) [1] The elder, To the chosen lady and her children, whom I love in the truth--and not I only, but also all who know the truth-- [2] because of the truth, which lives in us and will be with us forever[3]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from Jesus Christ, the Father's Son, will be with us in truth and love.

 

 

요한이서는 사도 요한이 교회 성도들을 칭찬하며 요한일서의 교훈을 강조하려고 두 번째로 쓴 편지입니다.

그 내용은 적그리스도에 대해 진리안에서 성도들의 바른 태도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1. 사도 요한의 사랑의 문안 인사(요이1:1-3)

 

사도 요한은 발신자와 수신자를 함께 밝히며 요한 자신이 교회성도들을 사랑하는 것과 그 이유를 밝힙니다.

 

1)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십시요!

요한이서의 저자는 요한 자신이 장로라고 밝히며 요한이서를 시작하고 있하고 있는데(요이1:1) 이것은 요한삼서에서도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사도요한이 자신을 장로라 표현한 것은 첫째는 연장자로서, 둘째는 당시 교회의 지도자로서, 셋째로는 사도를 계승한 사람이라는 세가지 견해가 있는데 이 중에서 첫째 의미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도적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사랑과 관심으로 편지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수신자는 구체적으로 말하여지고 있지 않지만 아마도 교회와 성도들을 상징하는 상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해야 할 근본적인 이유는, 이들 모두가 진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요이1:2), 진리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서로간에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요14:6에 나오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2) 주님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십시요!

진리 안에 거한다는 것은 거짓된 생활을 할 수 없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 가르침 속에서는 참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오늘날 스스로 성도라고 하면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한다는 것은 성도로서 자격을 갖추었다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랑의 교제는 하나님은 물론이요, 성도들 간에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진리를 실천하십시요!(요이1:4-6)

 

사도 요한은 요한이서에 사랑과 관심으로 편지를 쓰는데, 주로 사랑의 실천적인 면을 강조합니다.

 

1) 진리를 실천하려면 계명에 대한 순종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이서 첫머리에서 성도간에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는 기쁨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요이1:4). 왜냐하면 영지주의가 준동하는 시절에 그들이 이단 사설에 현혹도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굳건히 신앙을 지키며 교제의 꽃을 피우는 성도들로 인한 기쁨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며,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함을 말합니다(요이1:5,6).

그 이유는 영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해주기 위함입니다.

성도들은 나름대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할 때도 많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이 없이는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권면합니다(요이1:5,6).

요한이 이렇게 실천을 강조하는 이유는 말과 혀로만 유혹하는 영지주의자들에 대해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2) 계명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 하는 이유는 성도간에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삶의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자신의 감정대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스스로의 모순에 빠진 행동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 때 가장 바람직한 성도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진리를 지킴(요이1:7-13)

 

사도 요한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경계해야 할 것과 그것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합니다.

 

1) 적그리스도와 자기자신

사도 요한은 크게 두 가지의 사항을 말합니다.

첫째는 적그리스도를 경계하라 말합니다.(요이1:7,10)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남을 속이는 자로 묘사되고 있습니다(요이1:7). 이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자기 자신에 대해 주의할 것을 말합니다(요이1:7-10). 특히 예수그리스도의 교훈에 거하지 않는 자들에게 미혹되지 아니하도록 유의할 것을 권면하며 이들과는 상종도 하지 말고(요이1:10,11).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라 말합니다.(요이1:8).

이것은 자신의 신앙을 돌아봄으로 인해 거짓 교사들의 헛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2) 진리에 대한 확신을 소유

사도 요한 당시나 현재에도 이단들에 미혹되는 성도들이 많이 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성도들이 한결같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신 그 계명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이단의 궤계로부터 헤어나올 수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투쟁 속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제시합니다.

즉 구원얻은 자로서의 삶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과, 사랑의 실천을 진리 안에서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단 사설들에 대한 확실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진리 안에 굳게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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