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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강 요한계시록(6) 일곱가지 심판 admin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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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강 요한계시록(6) 일곱가지 멸망

 

(17:1-14, 개정)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7]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사도요한은 일곱개 진노의 대접으로 인한 종말 심판 도중 한 천사로부터 심판에 대한 설명과 상황을 듣고 보게 됩니다.

그것은 요한복음 17-19장에 나오는 말씀으로 음녀 바벨론으로 상징된 죄악과 불의의 온상지에 관한 것입니다.

그 음녀 바벨론은 사단 권세의 중심부입니다. 그 곳으로부터 온갖 죄악과 불의의 권세가 나와 온 세상을 미혹하고 오염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음녀 바벨론의 실상과 그가 당할 종말과 그 이후 참된 권세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출현(재림)하실 것임을 본 장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1. 큰 음녀의 실상과 그 권세(17)

 

사도 요한은 한 심판 천사로부터 음녀 바벨론에 관한 설명을 듣습니다. 그 음녀의 실체와 실상은 무엇일까요?

 

1) 사단의 중심 권세인 음녀와 바벨론은 악한 종교단체에서 적그리스도의 중심권세가 될 것입니다.

음녀와 바벨론은 중복된 동일 존재에 대한 상징입니다. 다만 그것의 인격성과 정치성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사단의 중심인 음녀와 바벨론은 인격을 지닌 동시에 큰 권세를 지녔습니다. 그는 '많은 물'(17:1), '일곱 산'(17:9), '붉은 빛 짐승'(17:3)을 타고 앉았는데 그 모양은 종교, 경제, 정치적인 큰 권세를 지닌 존재임을 상징합니다. 그가 음녀로 상징된 것은 참교회를 정결한 규수로 상징하는 성경의 전체적인 의미와 비교됩니다. 즉 거짓 진리, 악한 종교 단체임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결국 종교적인 단체이자 세상 권세까지 겸하고 있는 조직이 향후 적그리스도의 중심 권세가 될 것입니다.

 

2) 우리는 음녀와 같은 거짓종교인인가? 참된 성도와 같은 참된 처녀인가? 살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의 관심을 우리 자신에게로 돌려야 합니다. 음녀 바벨론의 정체가 어느 인물 혹은 어떤 종교 단체인지에 대한 관심보다도 나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그 음녀와 같은 속성을 지닌 거짓 종교인인지 아니면 참교회인 정결한 처녀인지를 생각해야 지혜로운 처사인 것입니다. 성경은 타락한 교회를 사단에게 미혹되어 세속에 물든 교인들을 음녀, 간음하는 여인으로 비유합니다(73:27 57:3 9:2 4:4). 반면 참된 교회, 참된 성도를 '그리스도의 신부', 또는 '정결한 처녀'로 비유합니다. 우리 자신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진리만을 신앙의 근거로 삼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다른 것을 신앙의 근거로 삼습니까?? 한 번 쯤은 자신이 음녀편에, 혹은 정결한 처녀편, 어느 편에 속해 있는 자인지 살펴 볼 일입니다.

 

2. 음녀의 권세에 대한 심판(18)

 

요한계시록18장에서 큰 음녀 바벨론은 불에 타서 멸망하게 됩니다. 그 멸망의 내용과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 봅시다.

 

1) 음녀 바벨론의 죄악은 음행케 하고 사단을 섬기게 하고 성도를 박해하고 순교하게 하는 것입니다.

음녀 바벨론은 하늘에서 내려온 한 천사에 의해 멸망이 선포된 후 순식간에 불타 버립니다.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18:8)고 한 그대로입니다. 음녀 바벨론의 죄악상은 실로 엄청납니다. 우선 영적으로 '더럽고 가증'(18:2)한데 이는 우상과 각종 귀신과 이단 사이비의 진원지임을 뜻합니다. 그 다음 그와 같은 적그리스도적인 종교 사상으로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케'(18:3) 만들었습니다. 땅의 정치 세력들을 하나님 대신 사단을 섬기도록 한 죄를 범했으며 그 권세를 통해 온갖 탐욕과 방탕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선지자와 성도들을 박해하고 순교케 한 것입니다(18:24).

 

2) 크리스챤은 그런 죄악상에 참여치 말아야 합니다. (구별하기 쉽지 않지만,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음녀 바벨론을 심판하기 전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18:4)고 권고하십니다. 사단의 미혹을 받은 거짓 종교와 불의한 권세속에서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그것들을 참종교, 참하나님의 권세인 줄 오해하고 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열매를 보면 됩니다.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18:5)고 했습니다. 내가 속한 교회, 직장, 또는 단체와 사상의 열매를 보십시요.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인간을 사랑치 않거나 방탕, 탐욕, 교만스러운 열매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속히 그곳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의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외모가 그럴 듯하고 온갖 것으로 치장했어도 열매가 '사단적'이면 음녀에 속한 단체입니다. 지혜롭게 자신의 운명을 결정해야 합니다.

 

3. 어린양의 잔치와 그 권세의 발현(19)

 

세상의 사단 권세인 바벨론의 멸망 직후 승리의 상징인 백마를 타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사 사단의 앞잡이인 짐승(적그리스도)을 퇴치하십니다. 이 내용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통해 음녀 바벨론, 적그리스도, 짐승은 영원한 불못에 던져집니다.

큰 성 음녀 바벨론의 불탄 연기는 '세세토록'(19:3) 올라간다는 것은 완전한 파멸을 의미합니다. 그 직후 승리의 찬가와 함께 '어린양의 혼인기약'(19:7)이 이르렀음이 선포됩니다. 이는 주께서 재림하사 교회와 완전한 연합을 이루시며, 그로 인한 성도들의 완전한 구원 획득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승리한 자의 상징인 백마를 탄 충성되고 진실한 장군 모습으로 재림하사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인 '짐승'(19:20)과 그 하수인들을 영원한 불못에 던져 버리십니다. 이로써 사단으로 인해 타락한 지상 세계에 대한 섭리는 마무리가 되는 셈입니다.

 

2) 어린양 혼인잔치에 참예할 자들

어린양 그리스도와의 혼인 잔치는 재림으로 인한 성도의 구원의 완성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성도들은 성령과 진리로 거듭났으나 아직 온전히 구속받은 존재는 아닙니다. 이 땅에서 불신앙의 죄와 불의와 싸우며 자신의 신앙 정절을 지킨 성도만이 주님 재림 때 그분을 떳떳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19:8)이라고 천사는 증언합니다. 그분의 속죄 은총, 그분의 언약, 그분의 가르침, 그분의 인품을 따르는 성도가 그리스도의 참신부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시작은 끝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심판과 주님의 재림과 영원한 상급과 형벌의 섭리도 반드시 실현될 날이 옵니다.

그날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사는 크리스챤이 지혜로운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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