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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_기도훈련2020_제7장 기도의전제조건 (마11:20-25) 운영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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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도의 전제 조건

 

(11:20-25, 개정)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오늘은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님이 들으시는가?”... 기도의 전제 조건에 관한 말씀입니다.

기도는 일방적으로 우리의 바램을 구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요, 그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다만, 우리 인간이 어느 정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의 요건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기도는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우리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도의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요?

 

첫째.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11:22-24“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지금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을 믿고, 나의 기도를 들으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능히 이루실 줄을 믿어야 합니다.

나아가 기도를 응답하셔서 이루어 주실 줄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로 하나님을 찾기만 해도 기뻐하셔서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얼마나 잘 지키시는 분이신가를 안다면 우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둘째. 용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11:25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하셨습니다. 18: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님께 형제가 내게 죄를 용서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질문하자, 주님은 일곱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번까지라도 할지니라하셨습니다.(18:22-30)

우리는 마음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은혜를 받은 우리가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도 그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막히면 기도도 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에는 바로 용서와 사랑의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우리의 기도가 막혀 있다면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 속에 미움과 용서하지 못한 원인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막힌 담을 헐고 기도의 응답을 받고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26:30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다.

우리는 이 기도 모범에서 내 뜻을 죽이고, 내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15:7에도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게 무엇을 구하든지 들어주신다는 것은 기도의 가능성을 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들어 주신다는 것은 기도의 범위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두 조건이 맞아야 기도 응답 역사가 있지 않을까요? 기도 응답이 옵니다.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내 욕망을 내려 놓고 하나님 뜻이 어디 있는지 말씀을 깨닫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뜻을 따라 기도하여 응답으로 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넷째.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1:20-21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했고, 6: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음식 먹을 대에도 꼭꼭 씹어 자기 침에 섞일 때 맛이 있어 그 음식을 삼킴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령으로 감동된 기도라야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가 흔히 기도 줄을 잡았다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표현상 어색하기는 하지만, 그 의미는 긍정적으로 세상 잡념이 제거되고 마음이 충만하여 성령의 감동 속에 기도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서 성령의 소원대로 기도할수록 기도가 가치 있고, 능력 있는 기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내 뜻을 내려 놓고 육감에 의해서가 아니라, 마음 속 중심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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