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련

  • 홈 >
  • 양육 >
  • 기도훈련
기도훈련
200226_기도훈련2020_제8장 기도의 성숙 과정 운영자 2020-02-2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31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34/5695868

8: 기도의 성숙 과정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성숙한 기도로 응답받읍시다!

 

(6:5-7, 개정)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6:5-7, NIV11) [5] “And when you pray, do not be like the hypocrites, for they love to pray standing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 corners to be seen by others. Truly I tell you,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6] But when you pray, go into your room, close the door and pray to your Father, who is unseen.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7] And when you pray, do not keep on babbling like pagans, for they think they will be heard because of their many words.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에도 성숙 과정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학교에 가면 제일 먼저 연필 잡는 법부터 배우고,

그 다음 마음대로 그리기 시작하고,

그 후엔 글쓰는 법을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는 속기까지 배웁니다.

기도에도 방법이 있고, 성숙 과정이 단계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첫째. 혼잣말 단계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인격체로 느끼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마치 존재하지도 않는 분과 같이 느껴지기에 기도는 하나의 독백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독백은 자기 자신에게 말하고, 자기 자신의 말에 맛장구를 치는 것입니다. 누구와 의사소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에게 말하고 자기 스스로 답을 얻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는 자기 생각을 하나님 말씀으로 착각하기도 하며, 많은 시간 기도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기도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는 혼잣말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는 결국 자기 합리화, 자기 위로의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둘째. 대화의 단계

 

하나님과 함께 대화 할 줄 알 때, 비로소 기도하는 것이고, 진실된 기도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나를 보시고 사랑하시며 응답하시는 살아 있는 인격체로 받아 들여질 때, 우리는 진실된 기도에 들어 서게 되고, 그러한 때에 비로소, 나는 하나님 앞에 존재하게 되고,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혼잣말의 단계에서 기도의 핵심이 우리 자신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기도와 핵심에 자리하십니다. 즉 우리와 함께 그분 역시 기도의 핵심이 되시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비로소 연결되며,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에 개입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루만지실 수 있고, 회복시키실 수 있고,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우리 또한 기도가 뜨거워지고, 그 분께 우리 문제를 맡기며, 그 분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응답의 단계

 

습관적으로 듣는 기도를 할 수 있다면, 성숙한 기도입니다.

기도에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어쩌다 한번씩 이 단계에 이를 수 있지만, 순간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먼저 자신의 정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교만/오만을 꺽을 줄 알고, 진실하고 참다워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고, 진리 안에 머물고, 우리 자신 안에 거짓을 밝혀 내야 합니다.

자신의 약함을 용감하게 있는 그대로 보고, 검은 것은 검다 하고, 흰 것은 희다 말할수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가면을 쓰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 앞서 편리한 생활을 뒤바꾸어야 하고, 우리 자신이 얼마나 미약한지 이해하고,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가난한 모습 그대로 자신을 내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실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함께 하시고 말씀하십니다.

 

넷째. 사랑의 단계

 

기도 내용이 많고, 청산유수라 해서 잘하는 기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말들은 기도를 복잡하게 하고 질질 끌게 하고, 오히려 하나님과 대화를 방해할 수 있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것으로도 충분하고, 순박하게 바라봄으로써 하나님을 느낄수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부모와 자식 간에 관계나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뜻을 잘 헤아리고, 부모님을 바라보기만 해도 부모님은 흡족해 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바라보는 것이 기도하는 자의 태도입니다.

 

주님은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1) 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겉으로 꾸미는 것이나, 아름다운 말, 좋은 생각으로 구성되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합당한 내용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도 않으면서 드리는 기도는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입술의 기도가 아니라, 삶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 :

  <코로나10>국가비상 역병극복 위해 / 의사 간호사 공무원 자원봉자자 위해 / 한국교회 회복 위해

   드림교회 교우와 가정과 가족, 직장과 기업위해

   어린이 노인 환우 위해

   개인기도 중보기도 등등

   이예원어린이 27일(목),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예정, 중보기도 요청합니다. 

    박찬목목사님 회복 위해 기도 바랍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0304_기도훈련2020_제9장 기도자의 기본 자세 사진 운영자 2020.03.04 1 504
다음글 200218_기도훈련2020_제7장 기도의전제조건 (마11:20-25) 사진 운영자 2020.02.19 0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