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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8_기도훈련2020_제11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운영자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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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https://youtu.be/aW62W9nfQ8U?t=1186

 

(6:18-20, 개정)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6:18-20, 새번역)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복음의'가 없음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대화할 때, 상대방이 전혀 관심 없는 주제를 말한다면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대화의 진전이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관심 없으신 주제로 대화하면 우리의 기도는 응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관심하시고 계시는 주제로 기도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요,

그 기도는 진정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일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기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일까요?

 

첫째. 하나님은 진실한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종종 바리새인처럼 형식과 미사여구로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기도보다는, 솔직하고 꾸밈없고 진실한 기도를 원하십니다.

기도의 본질은 진실한 대화입니다.

우리가 거짓말을 싫어하듯, 거짓된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싫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과 죄를 싫어하시지만, 죄인을 싫어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거짓과 죄를 싫어하시지만, 나 같은 죄인을 기다리시고, 받아주시고, 용서해주시고, 싸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것을 받아드리고, 죄를 미워하고 나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당신에게로 나아오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하는 자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바리새인의 기도를 받지 않습니까?

외적인 그럴듯한 기도의 형식은 있지만, 진실한 기도는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보이려는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실한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진실한 기도는 나의 문제, 타인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했습니다. 여기서 내게 부르짖으라는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땅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하셨던 말씀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간절한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간구란 목적이 있고 열심 있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같은 기도를 놓고 매일 같은 기도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중언부언으로 기도하지 말라는 것은 바리새인의 위선적 기도를 경고하신 것이지, 같은 기도를 계속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진실한 기도라면 천만번 같은 기도를 매일 반복해도 중언부언 기도는 결코 아닙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기 시절, 유다 회복을 위해 매일 하루에 세 번식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는 반복되는 기도이지만, 진실한 간구가 담겨 있기에,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중언부언 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되, 진실하게 간절히 간절히 간구하라는 뜻입니다.

 

흔히 밑져야 본전이란 말을 합니다. 밑져야 본전식으로 기도하면 당연히 안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할 때도 그 일에 모든 것이 달린 것처럼 말하고, 기도할 때도, 그 기도에 모든 것이 달린 것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데 왜 응답이 없습니까? 목숨 걸고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화려한 언어로 기도하면 잘 한 줄 알지만, 하나님은 화려한 언어에는 관심 없으십니다.

응답하시면 좋고 안하시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학생이 최선다해 공부하면 부모가 기뻐하고, 직원이 최선다해 일하면 사장이 기뻐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최선 다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 기도가 능력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중보기도란 타인을 위한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는 이기심 없는 기도입니다.

그렇지만, 중보기도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중보하며 기도했던 그 대상자가 하나님 은혜로 응답받아 문제가 해결되면, 동시에 중보기도자에게도 은혜입니다. 만일, 내가 누구인가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는데, 그 사람이 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 기도가 그대로 기도하는 사람에게 되돌아오게 됩니다.

 

기도왕 조지 뮬러가 가장 많이 기도했던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삶을 나누었던 친구 다섯명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 일이었습니다.

뮬러는 5명의 친구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한사람 두사람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끝가지 안믿는 친구가 두사람 있었습니다. 그러나 뮬러는 52년간 두 친구 위해 계속 기도했습니다.

 

죠지 뮬러가 노년이 되어 병석에 누워 마지막 설교를 하던 날,

그의 한 친구가 거기 참석했다가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뮬러가 세상을 떠난 후, 믿지 않았던 친구는 죠지 뮬러가 자기를 위해 52년간 기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하여 주님을 믿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다른 성도 위해 많이 기도하고 특별히 연약하고 힘겨워하는 성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성도 위해 기도할 대,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위해 움직여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특별히 <코로나19>바이러스 소멸되고, 주님의 자녀들이 회복되고, 감염자들이 치료받고, 사망자를 위로하시고, 환우들을 고쳐주시고, 수고하는 헌신자들에게 힘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체험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이 모든 고난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기도하시는 모든 기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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