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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_기도훈련2020 제24장 다니엘의 기도 운영자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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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니엘의 기도

 

 


(6:1-28, 개정)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바벨론 제국(신바벨로니아) 패망 원인은 외적 요인 보다는 내적으로 도덕적 타락과 부패가 만연했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을 정복한 메대 왕 다리오는 국가 도덕적 정신적 기강을 바로 잡고 통치하도록 다니엘에게 위임하였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맡은 직무를 훌륭히 해냈고, 도덕적으로 흠없이 정직과 성실 권면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총리와 방백들의 시기심을 샀습니다.

오늘은 바벨론 말기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했던 다니엘의 기도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1.다니엘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도 타협치 않고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다른 총리들과 방백들에게 시기 대상이 되어 큰 위기에 직면합니다.

다니엘은 이런 상황에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무릎꿇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니엘의 신앙, 하나님 신앙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 믿음으로 보시고 다니엘을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구원코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주와 복음 위해 목숨을 잃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하셨습니다.(16:25,8:35,9:24) 우리는 신앙 생활을 휼륭하게 성공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데, 목숨이 위태로운 것은 원치 않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우면서까지 신앙생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 생명을 주시고 우리가 이 생명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신앙,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믿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위험하고 어려울 때마다 타협하거나 포기하고, 자기유익만 구한다면 진정 신앙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다니엘을 통해 체크할 포인트는 목숨의 위협 앞에서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다니엘은 소망 중에 믿음으로 기도를 계속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 열고 기도합니다.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이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었습니다.

창문을 열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 어떤 장애물로 용납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어떤 의심이나, 불신의 장벽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시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고 성전도 무너졌지만 다니엘이 그곳을 향해 늘 기도했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으신다는 약속을 믿었습니다.(왕상 8:16)

 

다니엘은 소년시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때부터 80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기도를 합니다.

다니엘이 오랫 동안 기도해 왔지만, 상황이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유다 백성이 죄악으로 70년 동안 주권을 잃고 포로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황폐화된 성전이 복구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유다 백성의 선민 의식과 긍지도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강대국 바벨론의 문화와 마르둑 신화에 동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소망중에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유다 백성의 비참한 생활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거나 절망치 않고 변함없이 소망 중에 자신과 유다 백성을 위해 하루 세 번씩 규칙적으로 하나님 이야기(His Story), 역사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그가 하루 세 번씩 기도한다는 것은 그가 다른 어떤 일보다 기도가 가장 우선순위라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는 우리에게 큰 도전입니다. 우리도 마음 먹고 기도하다가 쉽게 응답되지 않으면 소망 믿음 잃고 기도를 포기할 때가 적지 않쟎습니까? 그러나 소망 중에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3.다니엘은 하나님의 선한 주권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다니엘은 기도할 때, 예루살렘을 향해 열린 창에서 하나님께 열린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 능력 섭리를 의심치 않고 기도한 것입니다.

특히 무릎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복종이요, 하나님 주권을 전폭적으로 의뢰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힘든 상황에 어떻게 하루 세 번 무릎 꿇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기도했을까요?

그것은 자신과 유대 백성에 두신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이 때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나의 하나님! 늘 함께 하시며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고 승리를 주신 나의 하나님을 생각한 것은....다니엘은 감사가 충만했음을 체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주권을 믿을 때, 아무리 절망적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햡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위기의 때에 하나님을 의뢰하고 무릎 꿇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승리의 삶을 산 다니엘과 같은 기도의 용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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