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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22 기도훈련2020 제29장 요나의 기도 | 운영자 | 2020-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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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방송 (Live) 제29장 : 요나의 기도 (욘 2:1-10, 개정)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말씀 저버리고, 사명 회피하고 도망치는 요나에게 무서운 풍랑일 일어나 요나의 탄 배가 파산 지경에 이릅니다. 요나는 풍랑이 자기 때문임을 알고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나를 바다에 던지라 합니다. 요나를 바다에 던지자 무섭게 일던 풍랑이 그치고 바다는 잠잠해 집니다. 요나는 바다에 빠졌으나 하나님이 큰 물고기를 예배하고 그를 삼키게 하십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한 일은 기도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요나는 다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요나는 어떤 기도를 했을까요? 1.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합니다. 요나는 환란 풍랑이 그를 둘러 싸고, 고난 파도가 그의 생애를 어렵게 만들 때, 사망의 무덤 같은 깜깜한 곳에서 그는 엎드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환란 앞에, 먼저 기도합니다. 어려운 일에,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인생길이 답답할 때, 먼저 주님의 부르짖어야 합니다. 요나는 고난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잘못 때문에 온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 회개 기도합니다. 그리고“내가 주의 목전에서 쫒겨 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합니다. 인간의 최대 불행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주의 목전에서 쫓겨나, 주님과 교제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요나가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는 것은 회개하고 돌이킨다는 말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며, 주님 임재 장소입니다. 히12:6에“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째칙질하심이라 하였으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를 내버려 두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요나를 너무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바다 가운데 빠지게 만드시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하시고 거기서 회개하고 기도하게 만드셔서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2.물고기 뱃 속은 기도의 최적 환경입니다. 인간 삶에는 늘 즐겁고 기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출구 없는 막다른 골목, 진퇴량난 상태를 맞기도 합니다. 아래를 보면 절망 한숨 밖에 없지만, 이 때, 위를 보아야 합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이라는 무덤 속, 즉 인간의 한계에 이르자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최악 상황에서 취해야 할 최선의 선택은 기도입니다. 고난은 요나가 기도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제공하여 준 것입니다. 야고보는 약5:13에“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했습니다. 그런데 왜 고난이 기도의 최적 환경이 될까요? 고난 속에 주님의 특별한 도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고난 당하실 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며 고난의 잔을 받으시고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고난당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고난의 뱃 속에서, 환란의 뱃 속에서, 괴로움의 뱃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하나님께 돌아 왔습니다.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하는 것은 기도함으로 하나님 은혜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3.기도의 관점이 변해야 합니다. 요나는 자기 고난을 하나님 섭리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를 바다에 던진 것은 선원이 아니라, 주님이요, 그를 두른 것 역시 주의 파도라 말합니다. 기도할 때, 그곳이 더 이상 물고기 뱃속이 아니라, 그곳이 하나님의 손길이 있는 주님 품안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기도 관점이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을 때, 모든 것이 나 중심이요, 우연이요, 나의 실수는 남의 탓이요, 실수의 결과는 불안 두려움 절망입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섭리를 보게 되며,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요, 실수아니고 하나님 계획이심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하는 사람의 안목이요, 기도하는 사람만이 가지는 믿음입니다. 요나는 물고기가 주님이 예비하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물고기는 오히려 바다로부터 요나를 보호해 주시는 주님의 구명정이며, 물이 아무리 깊어도 엄몰하지 못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 손길을 깨닫고 고난 속에서도 그가 가야 할 길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중요한 효과입니다. 기도는 우리 안목을 바꾸어 주고, 우리 가치관을 바꾸고, 범사에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고난은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의 최적 과정입니다. 고난 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들을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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