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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_기도훈련2020_제31장 다윗의 기도(1) 운영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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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다윗의 기도

 

(141:1-5, 개정) [1] [다윗의 시]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141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유대 광야에서 방황하던 시절의 시편입니다.

다윗을 살리기 위해 충성스런 신하가 달려 드는 압살롬의 반란군 앞에 자기 몸을 던지며 방어진을 구축합니다. 다윗은 죽어 가는 신하를 뒤로 하고 떠나갑니다.

이처럼 답답하고 슬픈 상황에서 다윗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1.다윗은 내 입술을 지켜 달라 기도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중가요말하는대로처럼 아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으로 인생을 삽니다. 그런 의미에서 언어는 인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모든 독충과 모든 맹수는 길들일 수 있지만, 우리 혀는 우리 힘으로 길들이지 쉽지 않답니다.

오순절 다락방 성령께서 임하시자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그 능력만이 혀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그처럼 박해했던 사울을 향해서 부정적인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쫓기는 중, 먼지 떨며 욕하는 시므이를 향해서 부정적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아비새라는 신하가 시므이를당장 요절 내겠다말할 때, 그는가만 두어라’“여호와께서 허락하지 않았으면 저가 내게 그럴 수 없느니라 말합니다.

 

요즘, 우리 입술로 사랑하는 남편 아내 자녀 이웃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은 없습니까?

쉽게 내 뱉은 말 한마디가 얼마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뺨을 맞는 것보다 말 한 마디에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화가 고도화된 사회에서는 말을 조심하고, 특별히 크리스챤은 더 조심하고 더 신중해야 합니다.

 

다윗은 지금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반란군이 자기를 죽이려 찾아 오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살리려고 적의 말발굽에 짓밟히는 충성스런 부하를 바라보며 탄식하면서도

다윗은 시141:3하나님이여, 내가 위급하기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내가 당한 이 사건 때문에 내 입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게 하소서.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 주옵소서.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2.다윗은 본인의 마음을 지켜 달라 기도합니다.

 

다윗은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게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4)”기도합니다.

 

흔히 우리는 악에서 구해 달라....죄인의 길에 서지 않게 도와 달라.... 기도합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과 같이 악을 행하지 않게 해 달라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 아버지 내가 악한 사람과 더불어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기도합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이스라엘 광야에서 군대를 풀어 그를 포위했습니다.

그런 어느날 다윗이 숨어 있는 동굴에 사울이 찾아 왔습니다. 옆에 있는 신하가 다윗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 좋은 기회에 사울을 죽입시다.

 

다윗이 사울에게 충성과 사랑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충성에 대한 댓가가 자기를 죽이려 하였기에 그 신하의 말은 다윗의 마음을 흔들정도로 달콤한 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께서 기름부은 자를 내가 해할 수 없도다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사울을 죽인 것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말하며 다윗을 지지하지만, 사울을 죽이는 것은 자기의 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습니다.

우리들이 늘 넘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을 지키지 못한 까닭입니다.

다윗은 시141:4하나님이며 내가 어떤 경우에도 악한 길에 서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직접 악을 행하지는 않더라도 악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서도 외면하겠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성실을 나의 식물로 삼겠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두 번째 기도입니다.

 

3.다윗은 귀을 지켜 달라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무서운 범죄를 저지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하의 아내를 취하고, 그의 남편을 전쟁으로 몰아 넣어 죽게 했습니다. 치떨리는 일입니다.

죄는 감출수록 더 커집니다. 그래서 결국 살인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쓴 시편의 대부분은 범죄한 다음 하나님 은총을 사모하며 쓴 시입니다.

하나님은 다윗 마음을 아시고, 마음에 합한 자(13:22,삼상13:14)라 말씀하시고, 그의 생애를 더욱 겸손케 만들고, 회개한 영을 더 온전케 하사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하는 자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다윗에게 보냈습니다. 그가 비유로 다윗이 지은 죄를 지적할 때, 다윗은 그 말씀 앞에 무릎 꿇고 머리 숙입니다.(삼상13:14)

 

좋은 말은 듣기 원하는 우리의 귀를 우슬초로 씻어 달라 기도해야 합니다.(51:7)

네 귀가 바른 것을 판별하지 못하면 바로 듣지 못합니다.

바른 말을 들을 줄 아는 귀를 허락해 달라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141:5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했습니다.

 

주께서 우리 모든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귀가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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