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련

  • 홈 >
  • 양육 >
  • 기도훈련
기도훈련
200909_기도훈련2020_제35장 솔로몬의 기도 | 왕상 3:4-15 운영자 2020-09-0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09

http://chdeam.onmam.com/bbs/bbsView/134/5792306

35: 솔로몬의 기도

 

(왕상 3:4-15, 개정)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우리는 정보 홍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정보 홍수 시대일지라도 정보가 지혜를 대신할 수 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혜는 단순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상황에 적용 판단 시행하는 능력이며, 하나님과 관계속에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 솔로몬의 기도의 특징을 세가지로 묵상하고자 합니다.

 

1.솔로몬은 지속적인 기도를 합니다.

 

솔로몬은 결정적인 필요 순간, 혹은 위기의 순간에만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되어 막중한 책임을 수행위해 지혜가 필요했고, 그래서 그는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에 솔로몬은 제사하기 위해 기브온에 갔다 했습니다.

기브온은 예루살렘 서북쪽 10Km, 고원 지대 언덕으로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린 곳입니다.

 

이처럼 솔로몬은 계속적으로 예배하고 기도합니다.

솔로몬이 이처럼 계속 기도할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을 사모하기 때문이며, 하나님 말씀과 법도를 지켜 행했기 때문이며, 부친 다윗의 찬양을 본받아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필요하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 중에 지혜를 주십니다.

진지하게 기도하는 중에 떠오른 생각은 잘못되지 않습니다.

모든 열방 지도자들의 흠모했던 솔로몬의 지혜는 그의 기도생활에서 얻어진 것입니다.

지혜로운 삶을 원한다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2.솔로몬은 겸손하게 기도를 합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린 때는, 솔로몬의 본인의 왕좌가 견고해졌을 때였습니다.

솔로몬이 자기 자신이 연약할 때가 아니라, 국가 권력을 장악하고 견고하게 섰을 때, 일천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이것은 그가 겸손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왜 기도하지 않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기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겸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기 연약함과 무지를 모르기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올바로 처신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고백하며 도와 달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하시는 주님은 이런 사람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가정 직장 교회 등등 모든 삶의 현장에서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가려면 자신을 낮추고 자기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며, 가기 부족함을 바로 보며, 주님 앞에 도움을 구하여야 합니다.

 

솔로몬이 겸손히 간절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자,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복을 주시려고 꿈에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물으십니다. 이 때 솔로몬은 무엇을 대답했을까요?

 

솔로몬은 지혜를 구합니다. 왜 지혜를 구했을까요? 자기 백성을 바르게 재판할 수 없기에 선악을 분별하여 백성을 바르게 재판하며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달라 기도합니다.

아담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는 탐욕으로 선악과를 취하여 먹지만, 솔로몬은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달라 구한 것입니다.

 

3.솔로몬은 이타적인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뜻에 맞는 기도는 악한 것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는 선한 것을 구합니다.

악한 동기가 아니라, 선한 동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타인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들만 안다는 말을 적지 않게 듭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보면, 기도생활 조차도 자기 영역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 위해 기도하는 것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오로지 자기 안녕과 부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다른 이방 종교 혹은 이단 처럼, 기복종교로 변질된 기독교인의 민낯이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 위해 기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자기 자신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 위해 기도 해도 기도의 차원이 달라야 합니다.

솔로몬은 자기 소명을 수행하고 하나님이 맡기는 사명을 잘 섬기기 위해 지혜를 구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곧 자기를 위한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나님 영광 위해, 하나님이 주신 소명 위해, 하나님 백성을 잘 섬기를 원한다면, 솔로몬처럼, 나의 연약함과 한계를 알고, 부족함을 채워 달라 엎드려 지혜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0916_기도훈련2020_제36장 이사야의 기도 | 사 6:1-8 사진 운영자 2020.09.16 0 208
다음글 200902_기도훈련2020_제34장 하박국의 기도 | 합3:1-2 사진 운영자 2020.09.02 0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