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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6_기도훈련2020_제36장 이사야의 기도 | 사 6:1-8 운영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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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사야의 기도

 

(6:1-8, 개정)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스위스 사상가 칼 힐티는내 인생 최고의 날이 있다면 나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목적을 위해 쓰시겠다고 작정하신 그것을 깨닫는 일이다 말합니다.

 

이사야는 국가 운명 예측 불허 시대에 조국 운명을 짊어지고 성전에서 기도하다 그의 평생 사명을 발견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지자로 부르시는 소명을 깨달았고, 인생 목적과 사명을 발견합니다. 그것을 발견하도록 한 이사야의 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요?

 

1.이사야는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건 두가지는 구원 사건과 소명 사건입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에 확고하고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있다 말할 수 없습니다.

 

구원받았습니까? 는 성경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요,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 자기 자신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구원받고 소명 받은 사람의 기도, 이사야의 기도는 회개와 용서의 기도입니다.

이사야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눈의 초점이 맞추어지는 순간, 자신을 발견하고 거꾸러지면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하나님, 저는 부정한 사람입니다. 입술이 부정하고 마음이 부정합니다.” 고백합니다.

 

이것은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상대적으로 거룩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는 체험입니다.

마치 깨끗한 거울 앞에 자신을 더 잘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마다 자신의 추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직접 설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구원하거나 소명을 주실 때, 언제나 거룩함을 요구하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해야 하나님이 쓰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 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사야 같이 깨끗함 받기 위해 회개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이사야는 순종의 기도를 합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1:1)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나아가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1:6)합니다. 하나님은 목회자만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일을 맡기십니다.

 

주님께 죄사함 받고, 깨끗함 받으면 하나님은 그를 즉각적으로 쓰실 준비를 하십니다.

죄사함 체험한 이사야에게 하나님은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십니다.

이처럼 암울한 시대를 향해 누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위대하고 영광스런 메시지를 전할까? 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그 말씀을 듣고,“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즉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쓰시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만, 준비 되어 있다면, 크든 작든 나름 쓰임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소명을 준비하시고 그 사람을 사용할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3.이사야는 중보기도를 합니다.

 

선교란 말은 영어 단어 Missionary, 파송받았다 라틴어 Mitto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사도라는 말도 파송받았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모든 사람이 해외 선교사가 될 수 없지만, 우리는 다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말씀을 들어야 할 대상이 누구인가를 즉시 보여 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보내는 그곳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 줄 아느냐? 그들은 눈이 감긴 사람들이다. 그들은 귀가 닫힌 사람들이다. 귀가 닫히고 눈먼 사람들에게 가서 너는 외쳐야 한다.(6:9-10)”

얼마나 난감한 상황입니까?

 

6:11에 이사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어느때까지이니까? 언제까지 그들의 영적 상태가 눈먼 상태로 무관심 상태로 말을 전해도 듣지 못하는 상태로 있어야만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며 그들의 가슴에 품기 시작합니다.

 

기도는 사역의 준비가 아니라, 사역의 시작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기도로 내 이웃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우리 이웃을 위해 기도할 때,

영광스러운 새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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