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강 기도훈련(23) 칭찬을 위한 기도 | admin | 2013-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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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강 : 칭찬을 위한 기도 (시 42:6-8, 개정)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시 42:6-8, NIV) 『[6] my God. My soul is downcast within me; therefore I will remember you from the land of the Jordan, the heights of Hermon--from Mount Mizar. [7] Deep calls to deep in the roar of your waterfalls; all your waves and breakers have swept over me. [8] By day the LORD directs his love, at night his song is with me--a prayer to the God of my life.』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기도자는 인간관계에서도 성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생활은 잘 하는데, 사람과의 관계가 어긋나 있다면 분명 그의 기도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의 모습이 삶에서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출발점은 누가 뭐래도 칭찬과 격려가 아닐까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했습니다. 이 말은 켄블랜차드가 쓴 책의 제목인데 동물인 고래도 칭찬과 관심을 않으면 멋진 묘기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칭찬을 위한 기도”에 대해 살펴보며 실천방향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1. 주님도 칭찬하셨습니다.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높혀주는 행위입니다. 존재를 인정해주고 자부심을 갖게하고 좋은 기분과 의욕을 갖게 하는 것이 칭찬입니다. 성경의 복음서 기자들은 기도하시는 주님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만, 사람을 아낌없이 칭찬하시는 주님에 대한 기록도 빠뜨리지 않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아버지를 향한 기도하시던 주님이시기에 더럽고 추한 인간의 모습은 기도로 가리시고 칭찬을 앞세울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주님의 십자가의 용서도 사실은 주님의 철저한 기도생활이 보여주신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사람을 보는 관점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도는 더럽고 추한 인간도 사랑으로 덮을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원수도 용서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1:47에 주님은 빌립의 전도를 받고 찾아온 나다나엘을 “참이스라엘사람이며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며 칭찬하셨습니다. 이 칭찬을 받은 나다나엘은 주님의 12제자중 한사람이 되어 초대교회대 하나님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습니다. 복음서에 12제자를 언급할 때, 직접 그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빌립 다음에 언급된 바돌로매(마10:3)를 나다나엘로 보고 있습니다.(바돌로매는 나다나엘의 ‘가족명’입니다) 또한 마16:17-19에 주님은 믿음의 고백을 하믄 시몬 베드로를 향해서도 칭찬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이외에도 막14:8-9에 주님은 향유를 부은 마리아를 칭찬하신 것과 누가복음 7:2-9에 백부장을 칭찬하신 일과 눅23:42에 강도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모든 크리스챤에게 기도와 칭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내가 칭찬하면 상대방도 그 칭찬을 되돌려 준다 했습니다. 다시말해 다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내가 낙심중에 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였더니....하나님이 밤이나 낮이나 나를 폭포와 파도와 같이 함께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도 자녀를 보며, 남편과 아내를 보며, 교우를 보며, 이웃을 보며,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님은 상대방을 높혀주는 한마디의 칭찬을 예물(예배)을 드리는 기도자의 모습에서 찾기를 원하십니다. (마 5:22-24, 개정)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참고사항> ※기본적 힐링 : 사람을 긍정적으로 인위적으로 높여주는 칭찬으로 힐링의 열매를 맺는 것.(주체와 객체) ※고도의 힐링 :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사람을 칭찬하며 힐링의 열매를 맺는 것.(주체와 객체 그리고 주님) 2. 하나님께 기도하며 칭찬합시다! 사실 우리는 칭찬의 기술이 부족합니다. 칭찬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부하는 것을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칭찬해야 할까요? 다음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호하고 추상적인 칭찬에 비해 구체적이고 분명한 칭찬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당신을 괜찮은 사람입니다”“당신의 말은 참 간결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라고 했을 때, 더 효과적인 칭찬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칭찬에 대한 신뢰성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칭찬은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길어지면 처리해야만 할 정보가 많아집니다. 진지하고 간결하게 칭찬하는 것이 더 깊은 인상을 줄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셋째는 다른 사람앞에서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를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단지 쑥스럽고 어색해서 그리고 속보일까봐 자제할 뿐입니다. 넷째는 사소한 것을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칭찬에 인색하게 되는 것은 사소한 감정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사소한 장점을 찾아내 칭찬해 주었을때ㅔ, 의외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당사자 주변 인물을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집에서 미워하는 가족도 남이 같이 욕하면 듣기 싫습니다. 자존심은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뿐 아니라, 자기가 속한 집단이 가치 있다고 여겨질 때 고양됩니다. 듣는 사람은 칭찬 받지 않았음에도 흐믓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나 자신을 칭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나를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내가 나를 칭찬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도 칭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인색하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인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우리 모두 상대방을 춤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을 칭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칭찬할 수 없는 대상이 있으면 칭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께 드리는 기도마다 극상품 포도와 같은 응답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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