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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강 기도훈련(25) 말씀을 위한 기도 admin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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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말씀을 위한 기도

 

(119:97-105, 개정)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말씀을 사모합시다!

20세기 탁월한 설교가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는 오늘날 가장 가장 큰 죄를 뽑는다면, 하나님말씀을 축복의 도구가 아니라, 부도한 수표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만큼 마틴 로이드존스는 하나님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시대는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우리 입맛에 맞는 설교를 골라 들을 수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말씀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우리 마음에는 타는 듯한 영적 목마름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마치 장마가 나서 온 천지가 물바다되면,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이치와 같은 것일 겁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말씀이 순서나 이벤트에 밀려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에서 성경은 빠지고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주요 순서가 되었습니다.

진부한 프로그램을 버리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한다는 명분 때문에 성경을 함께 버린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 말씀이 충만하고 말씀에 힘입어 소망과 기쁨이 넘치고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말씀의 중요성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말씀은 우리를 명철하게 한다했습니다.(119:99-100)

여기서 명철이란 히브리어로 이란 뜻으로 사물의 성질을 분멸하는 지적 영적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또한 그것에 속는 경우도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명철은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을 바르게 판단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것을 얻게 해주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밖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내 삶에 있어서 바른 판단을 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바른 판단대로 살게 해 줍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이정표가 되게 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05)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2.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말씀을 많이 아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버리면 그것은 단순한 성경지식이 될 뿐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말씀이 하나님말씀이 되게 하려면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열심히 기도만 하면, 자칫 신비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비주의자가 되면 경험하고 체험한 것만이 믿음이라고 주장하는 자기 중심적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말씀을 따라 기도하면 말씀이 기도의 근거가 되고 기초가 되기에 말씀에 근거한 확실한 응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16:24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는 말씀의 내용을 분명히 알면, 기도응답의 이유가 내가 잘난 것이 아니고, 또한 내가 잘한 것도 아니고 주님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시는 분임을 알고 감사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면 응답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낙망을 없앨 수 있고 의심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표현력이 좋아야 기도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기도해야 기도를 잘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표현력이 좋아도 응답이 없고 깨달음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내용도 말씀을 근거로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3.말씀대로 기도하는 이유는 말씀의 능력이 내안에 이루어지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의 몸에 술이 들어오면 술의 지배를 받아 다른 사람이 됩니다.

사람의 몸에 성령이 충만하면 성령의 지배를 받아 다른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성령 충만을 술 취한 것이 비유하면서 성령의 충만함을 강조했습니다.(5:18)

그런데 이런 경험은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이 사람 마음속에 들어와 말씀이 지배하기 시작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부흥이 일어난 곳에는 먼저 말씀운동이 일어 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중 바울에게 칭찬받던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는 베뢰아교회입니다. 17:11-14[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했습니다. 베뢰아 교회는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의 지배를 받으니 구원받는 숫자가 날마다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 변화가 없고 영향력 있는 크리스챤이 되지 못하는 단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그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사람이며,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기적을 경험하는 사람이고 싶습니까? 말씀대로 사시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너무 많이 들었다고 가벼이 여기지 말고,

안다고 교만하지 말고,

오직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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