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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강 기도훈련(26) 충성을 위한 기도 admin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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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충성을 위한 기도

 

(요일 5:14-15, 개정)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4-15, NIV) [14] This is the confidence we have in approaching Godthat if we ask anything according to his will, he hears us. [15] And if we know that he hears us--whatever we ask--we know that we have what we asked of him.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죽도록 충성합시다!

충성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사육신(성삼문 하위지 이개 박팽년 유성원 유응부)은 계유정란을 일으킨 수양대군과 타엽하지 않고 폐위된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목숨을 잃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목숨을 충성과 맞바꾼 것입니다.

성경에도 그와 같은 충성스런 인물이 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과 전쟁중에 위기를 맞았는데,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고향 베들레헴의 물을 한번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이때 3인의 부하장수가 목숨걸고 블레셋진영과 충돌하면서까지 하면서 베들레헴에 가서 물을 구해 옵니다. 물론 감동을 받은 다윗은 그들의 목숨이나 다름없는 그 우물물을 마시지 않고(대하11:15-10) 그들의 충성을 치하했습니다만, 3인의 용사는 목숨보다 맞바꿀 정도로 가치 있는 것이 충성임을 보여준 인물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충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목숨과 맞바꿀 정도의 가치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까?

또 그렇게 충성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까? 오늘은 충성에 대해 묵상하며 기도하려 합니다.

 

1. 충성은 신실함이며, 마음이 나뉘지 않는 것입니다.

 

충성은 헬라어로 피스토스인데 구약에서는 신실로 번역되었습니다.

충성의 어원은 마음이 나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다보면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두 마음이 공존할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실의에 빠져 그냥 내 멋대로 행동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힘들거나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딴 마음이 생깁니다. 이것이 인간의 나약함 마음입니다.

로마서 7:23-24에 사도바울도 내 지체속에 한 다름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몽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탄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는 절대로 마음이 나뉘지 않는 삶을 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을 뽑으라면 그는 다윗입니다. 13:22에 다윗을 칭찬하기를 내 마음에 합한 자라 했습니다.

다윗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그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로워도 하나님을 찾고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습니다. 오직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고정시킨 사람, 그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충성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께만 둠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이것이 충성입니다. 잠언 25:13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했습니다. 시원케 하다 기쁘게 하다는 같은 말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혹 마음에 나뉘어 있습니까?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주님은 우리가 충성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25장에 3명의 종들이 나오는데, 2명은 충성된 종이고 다른 한 명은 종이 아니었습니다. 충성된 종은 주신이 자신에게 맡긴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여 두배나 남겼습니다만, 나머지 한 사람은 주인이 맡긴 달란트를 땅속에 묻어 두어 사장시켰다가 주인이 오자 다시 파내어 주인에게 돌려줍니다.

마태복음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은 우리에게도 각자 다른 달란트를 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한달라트냐, 두달란트냐, 다섯달란트냐? 사람마다 다르게 주십니다.

달란트의 숫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달란트는 화폐의 단위를 뛰어넘어서, ‘사명을 의미하며 동시에 재능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일을 주시는 주님앞에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회피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교회에서 두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직분을 감사히 받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직분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한 술 더 떠서 아예 그 직분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의 일의 비중을 떠나서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귀중히 여기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충성된 자의 복되고 아름다운 자세입니다. 또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힘주시고 물질을 채워주시며, 건강도 주시고 사람을 풍성하게 인도하십니다.

고전4:1-2에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서 권면한 말씀을 보면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했습니다.

 

결론을 대신하여

 

지금까지 나는 어떤 위치에 서 있었던 사람인지 점검해 봅시다.

오늘 마음을 하나님께만 두고 신앙생활 했습니까? 아니면 두 마음을 가지고 내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까?

그리고 작고 큼을 떠나서 주님이 맡기신 사명에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일치감치 접은 상태입니까?

 

이시간 나를 돌아보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나의 믿음은 충성된 믿음인가?”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앞에서 이제껏 충성을 다해 왔는가?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리라”(고전 4:2) 했습니다.

주님께 충성을 다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충성을 구할 수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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