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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강 기도훈련(28) 대표 기도 admin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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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대표 기도

(왕상 8:22-53, 개정)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28]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의 의로운 바대로 갚으시옵소서 [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35]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이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40]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41]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42]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44] 주의 백성이 그들의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4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옵소서 [46]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4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51] 그들은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소유가 됨이니이다 [52] 원하건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53]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심 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에서 그들을 구별하여 주의 기업으로 삼으셨나이다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신앙생활하다보면 직분을 맡게 되고 공적예배나 모임에 대표기도할때가 있습니다. 대표기도를 하게 되었다는 것은 이제 자신의 신앙이 공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기에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대표기도하는 것이 그렇게 반갑고 기쁜 일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표기도가 마음에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대표기도하는 것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은근히 혹은 솔직히 부담감을 갖고 있지 않나요?

어떤 사람은 교회에서 대표기도만 시키지 않으면 신앙생활할 수 있다고 농담삼아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도들중에 대표기도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솔직히 부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대표기도는 직분을 가지면 비켜갈 수 없는 것이기에 오늘은 대표기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대표기도의 예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솔로몬왕의 성전봉헌기도는 대표기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모범적인 기도문입니다. 비록 기도가 길고 광대한 주제를 갖고 있고, 실제 대표기도로 사용하기 쉽지 않기는 하지만, 그 내용은 본받을 만한 좋은 기도문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에는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의식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고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살아계신 분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23)

둘째 언약을 지키시고, 도움을 구할 때, 귀를 기울이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23,30)

셋째 땅이 아니라, 하늘높은 보좌에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을 사랑하여 내려오실 겸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27)

넷째 약속하신 것은 언제나 들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그리고 능력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24)

다섯째 31-53절에 특별한 축복을 바라는 7개의 간구, 즉 범죄하였을 때, 적에게 패했을 때, 가뭄,기근, 신실한 이방인을 위해 전쟁승리위해 포로가되었을 때 구원을 바라는 기도가 있습니다.

여섯째 죄에 대한 생생한 의식을 가지고 (46) 죄의 자각과 회개에서부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기도는 우리의 대표기도의 형식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기도문을 읽고 묵상한다면 대표기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오늘의 대표기도에도 일정한 형식과 틀이 있습니다.

 

첫째 찬양과 감사입니다. 주기도문에도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영광이 서두에 있습니다.(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9)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며 그 이름을 높이는 기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둘째 회개와 고백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앞에 죄에 대한 고백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구하기 전에 죄로 인해 상한 우리의 심령을 먼저 내려놓아야 하나님의 긍휼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51:17)

셋째 간구입니다. 간구는 말 그대로 원하는 바를 하나님께 아뢰고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이기적인 간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해야 합니다.

넷째 예수님의 이름으로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앞에 나갈 수 없는 존재이지만, 주님의 보혈의 공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 나가게 되는 특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는 조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하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15:16)

다섯째 아멘입니다. 그렇게 될지어다의 뜻인 아멘은 우리의 믿음과 소원의 표현입니다. 따라서 기도할 때 응답의 풍성함을 확신하고 기대하며 아멘하는 것은 기도자의 신앙고백입니다.

우리가 대표기도할 때 앞에서 살펴본 형식과 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언부언하게 됩니다.

 

2. 대표기도 잘하는 비결은 준비를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도들은 대표기도를 준비할 때,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대표기도할 때, 핵심을 잃고 중언부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표기도를 잘하려면 꼭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 내용을 기도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합당한 문장이나 성경적으로 뒤밧침할 구절을 찾아보기도 하고 적어보며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성령의 능력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기도문을 적어서 읽는 것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대표기도 하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훌륭한 기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술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늘 꾸준한 기도생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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