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강 기도훈련(30) 새벽 기도의 유익 | admin | 2013-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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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강 : 새벽 기도의 유익 (시 119:147-160, 개정)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할렐루야 기도합시다! (옆사람 보면서) 새벽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래함(Billy grahm) 목사는 “캐나다의 아침은 솦속의 새들이 잠들고, 일본의 아침은 공장의 엔진소리와 임무교대의 사이렌소리가 잠을 깨우고, 한국의 아침은 교회에서 부르는 새벽의 찬송소리와 기도소리가 잠을 깨운다” 했습니다. 어떤 정치인은 “한국교회의 새벽기도야말로 위협스런 주위의 여러나라들로부터 거센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같다” 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새벽기도는 혼란스러운 교회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고, 교회부흥과 개인신앙에도 탄탄한 주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새벽기도가 근래에 들어 많은 성도에게 외면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날 새벽기도회를 왜 만들었을까?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무리 다양하게 변명할지라도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부족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새벽기도의 유익을 보면서 새벽을 사랑하고 새벽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새벽은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주님에 대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는 그분의 공생애 전체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친 생애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주님의 기도를 설명한다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성경을 보면 주님이 새벽시간에 항상 기도하기를 힘쓰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막 1:35, 개정)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새벽의 기도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주님을 위해 크게 쓰임받은 사람들도 새벽을 사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로교의 창시자, 요한 칼빈도 항상 4시에 일어나 경건훈련을 쌓았고, 마틴 루터도 언제나 새벽기도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였으며,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도 매일 새벽4시에 기도를 시작하여 2시간가량 기도하였고, 중국선교사 허드슨테일러도 매일 아침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도 새벽마다 일어나서 자신의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일을 하나님과 의논하는 생활을 하여, 한국교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기도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새벽기도는 하나님을 경험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그토록 하나님을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새벽을 사랑하는 다윗이었기에 하나님은 그를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여기셨고, 그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고자 하시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시13:22) 기도로 시작하여 하나님과 상의하고 친밀감을 갖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 새벽은 기적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일으키신 기적의 역사중 결정적인 것은 새벽에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새벽에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백성이 추격한 애굽군대의 위협과 삼킬 듯 넘실거리며 홍해바다를 바라보며 두려워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지게 하시어 이스라엘이 마치 마른 땅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적을 새벽에 일으키십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추격하는 바로의 군대를 새벽에 불기둥 구름기둥가운데서 어지럽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고(24절) 바로의 군대를 수장시키신 것도 새벽이었습니다.(27-28절) (출 14:21-28, 개정)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만나를 거두도록 하셨습니다. :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양식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시어 40년동안 한번도 주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만나를 새벽에 거두도록 하셨습니다. (민 11:9, 개정)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그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음을 깨닫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신 8:3, 개정)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새벽에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셨습니다. 가나안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가나안의 첫 관문인 여리고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순종하는 이스라엘을 축복하셔서 난공불락의 성을 무너뜨려 주셨는데, 그 때가 바로 새벽입니다. (수6:15-16) (수 6:15-16, 개정)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4. 새벽에 사망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주님의 부활하심도 안식후 첫날 새벽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새벽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 가운데 최대의 사건이었습니다.(눅24:1) 5. 주님이 광명한 새벽 별이이시기 때문입니다. 계22:16에 주님께서 교회에게 사자를 보매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은 새벽에 역사하시고 완성하시는 새벽의 별이라 하셨습니다. (계 22:16, 개정)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결론적으로 오늘 우리도 새벽을 밝힐 수 만 있다면 하나님의 새벽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새벽기도의 한 시간은 저녁기도의 두시간보다 더 값지다” 했습니다. 미국의 로이드 손스 목사님은 “새벽기도를 하지 않으면 실패자가 되고, 무력자가 되고, 맛을 잃은 소금과 같다” 했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겨울에 춥다 새벽기도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자들”이라 책망하기도 했답니다. 시편기자가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님의 말씀을 바랏사오며”라고 고백한 것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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