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19 가서 제자 삼으라 | admin | 2014-0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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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19 : 가서 제자 삼으라 (마 28:16-20, 개정)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의 요구대로 빌라도는 주님의 시신을 돌로 인봉하고 경비병들이 지키게 했습니다. 안식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을 때, 큰 지진이 나고 천사가 내려와 무덤의 돌을 굴려내었습니다. 여자들은 천사로부터 주님께서 살아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자들은 큰 기쁨과 두려움으로 제자들에게 달려가는데 부활하신 주님께서 “무서워하지 말라”하시며 갈릴리의 형제들에게로 가라 하시며 거기서 볼 것이라 하셨습니다.(마28:10) 그리고 갈릴리에서 열한제자를 만나시고 마지막으로 지상명령을 위임하셨습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 는 지상명령입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주님의 마지막 분부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1.첫 믿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16절)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열한제자는 주님의 분부대로 갈릴리로 돌아갔습니다. 그중 갈릴리 해변은 주님과 제자가 처음 만난 곳이며, 사역을 시작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갈릴리는 제자들이 주님을 만나 믿음이 시작된 장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근심과 두려움에 있는 제자들이 첫만남과 첫사랑의 경험을 회복하길 원하셨습니다. 사도요한도 환상중에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는데,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했습니다. 신앙생활중에 기쁘고 윤택한 때도 있지만, 어려움이 오고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의 처음신앙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처음 믿음을 잃어 버렸으면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크리스챠은 날마다 첫 믿음으로 돌아가 제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2.부활의 주님은 하늘과 땅의 주권자이십니다.(18절) 18절 :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이 말씀은 주님이 메시야되심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권세’라는 말은 ‘절대적권위’ 또는 ‘능력’을 뜻합니다. 주님은 이 권세로 천국복음을 전하셨ㄱ,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셨고 모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 지심을 예고하시며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9마16:28) 바울도 하나님께서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시고”라며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엡1:12)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은 하늘과 땅의 주권자이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이 권세를 제자들에게 위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이 권세를 가지고 세상에서 힘써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3.모든 민족을 주님의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19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제자삼기 위해 주님은 먼저 ‘가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물었고, 그래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고 세례를 베풀고, 계속해서 모든 진리를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 하셨습니다.(20절) 여기서 지키게 하라는 말씀은 양육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라는 것입니다. 바울도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하였습니다. 주님이 분부하신 이 사명은 이제 성도와 교회가 이어가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나가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제자를 삼아야 합니다. 4. 주님은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20절)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입니다. 주님은 승천하셨지만, 주님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들과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베드로는 못 걸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이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행3:6) 주님은 승천하셨지만, 베드로는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주님이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하시리라는 이 약속은 우리 성도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붙들고 주님의 제자삼는 일에 인내와 용기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 : 나보다 믿음이 약한 사람을 잘 양육하는 성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교회의 모든 말씀공부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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