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20 피차에 협력자가 되십시요 | admin | 2014-0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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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20 : 피차에 협력자가 되십시요 (마 10:40-42, 개정)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봉사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르밧 여인이 자기아들과 마지막 먹을 거리를 포기하며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대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밀가루와 기름병이 마르지 않는 복을 누렸습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세우게 된 배경에는 루디아의 아름다운 헌신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은 사르밧여인이니, 루디아댁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사람이 주님의 사역자를 도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지만, 뒤에서 그림자처럼 협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교사역에 “가라 그렇지 않으면 보내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선교사로 가는 것도 귀합니다. 한편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도 귀합니다. 모두 같은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선한 일에 협력해야 할까요? 1.하나님의 일꾼을 돕는 것은 하나님을 돕는 것입니다.(40절)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당신의 구속사역을 위해 일꾼을 세우십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40절)이라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많은 선교협력자가 있었습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여성 지도자 뵈뵈는 사도바울을 보증인 후견인이 되는 사람이었으며(롬16:2)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목숨걸고 사도바울을 도왔습니다.(룸16:4) 갈라디아 성도들도 사도바울이 육체적으로 온전치 못하고 약해져 있을 때, 이를 업신여기지 않았습니다. 버리지도 않았습니다.(갈4:14)『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이처럼 말씀순종도 하나님을 돕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꾼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것도 하나님을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을 돕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꾼에게 협력하는 것도 하나님을 돕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일꾼을 돕는 것은 일꾼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41절)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모든 사람이 목회자가 될 수 없고, 선교사가 될 수 없고, 전임사역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다양한 일꾼을 세우십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삼으셨고, 어떤 사람은 복음증거자로, 목사로 교사로 삼으셨습니다.(엡4:12) 이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눈 코 귀 입 다리 손이 필요하듯, 모든 사람이 다 중요하며 함께 협력하며 아름답습니다. 선지자와 의인을 영접하며 그에 따른 상이 있습니다.(41절) 하나님의 일꾼을 적극 도우십시오. 보냄받은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보내신 분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일과 역할이 달라도 하나님의 일꾼을 돕는 일이라면 나 또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3.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42절)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2절 말씀처럼, 작은 자중 하나에게 냉수 한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냉수한그릇대접도 값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큰일과 작은일의 구별이 없습니다. 큰 일은 큰 능력을 가진 자에게 맡기시며, 작은 일을 작은 능력을 가진 자에게 맡기십니다. 주님의 달란트 비유를 보면, 주인은 그 종들의 재능대로 자기 소유를 맡기셨습니다. 주인은 재능의 많고 적음을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자기의 재능을 묻어 둔 1달란트 받은 종을 책망하셨습니다. (마25:14-30) 하나님의 우리의 하는 일의 크고 작음을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작고 보잘 것 없다고 판단하여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십니다.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사명으로 확신하여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내 눈에 보이도록 감동시켜 주셨음을 감사하면 됩니다. 4. 하나님은 협력자에게 같은 상을 주십니다.(41절)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상을 주십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가 받을 상을 그도 받습니다.(41절) 선지자가 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선지자를 영접하는 사람에게 선지자가 받을 상을 받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히브리서11:6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은 수고하는 사람에게 의의면류관, 생명의면류관 등 많은 귀한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상 받기를 원하십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베푼 냉수 한그릇도 그 상을 잃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일꾼에게야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못받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고 모든 이에게 큰 상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 : 협력할 줄 아는 도움의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소외된 성도, 연약한 성도를 사랑으로 붙들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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