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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35 오늘의 평화는? admin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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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35 : 오늘의 평화론

(4:4-9, 개정)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 세운 교회입니다.

16장에서는 소아시아 전도여행을 하던 바울을 성령께서 막으시고 마케도니야로 가라 명하심으로 바울이 동역자 디모데와 함께 빌립보에 갑니다. 거기서 옷감장사 루디아를 만나고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세례를 주고 교회를 세웁니다.

다른 교회에 비해 여인들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교회입니다.

빌립4:2내가 유오디와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했습니다.

곧 빌립보교회에 불화가 있었는데 그 불화의 중심에는 두 여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교회안에 교인 간에 불화하면 교회는 주님의 평강을 결코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은 말씀을 통해 주님의 평화를 얻는 길을 묵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첫째. 환경을 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4)

오늘 말씀 4절에 주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당시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갖혀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보면, “왜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바친 전도자를 감옥에 방치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달랐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지만, 자신과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오히려 삶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더 나아가 빌립보 교회 성도에게 편지를 쓰며 기뻐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바울처럼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주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마태복음 1422절에 보면, 주님께서 풍랑이 이는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이 타고 있는 배로 오심을 제자들이 봅니다.

베드로가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라고 할때에 주님께서 오라 하시니 물 위를 걸어서 주님께로 갔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바라보자 물에 빠졌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째. 모든 사람을 너그럽게 대해야 합니다.(5)

모든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는 일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챤은 너그러움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도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5)

바울은 항상 기뻐하는 삶의 첫째 방법으로 관용을 강조했습니다.

관용이란 말의 뜻은 박해에 대한 온유, 자신에게 손해를 끼친 자에 대한 용서, 감정의 절제 등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관용의 자세를 가질 때, 성도는 비로소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당시 크리스챤들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 단 한가지 때문에 온갖 핍박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도 관용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시간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5)

주께[서 재림하시면 사람들의 모든 행위가 선악간에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로 믿는 성도는 모든 사람에 수용하고 받아드리는 관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모든 일에 감사로 기도해야 합니다.(6-7)

염려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에 대한 의심입니다.

또 성도의 기쁨의 삶에 대한 최대의 적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할때에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6-7)

모든 일이란 기쁠때에, 슬플 때,건강할 때, 아플 때 등 모든 상황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특히 슬플 때, 아플 때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성숙한 신앙인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이렇게 성숙한 기도를 해야 합니까? 7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가 기도할 때, 임하게 되는 하나님의 평강은 영원한 내적 평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삶을 지배하도록 염려를 버리고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8-9)

바루은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면 하나님이 함께 계시리라고 말하였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책망받은 이유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사랑하는 성도에게 8절에서 권면하기를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창할만 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했습니다.

이는 말씀과 기독교의 덕목들은 알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행하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십니다.

야고보서에서도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고 기록되어 있습니다.(2:14)

오늘 우리의 믿음도 입으로만 주여 주여 부르는 신앙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배우고 받고, 보고 들은 말씀을 힘써 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리스도의 평화이 우리의 삶에 넘쳐날 것입니다.

 

기도: 기쁨과 감사로 평화을 얻는 보람된 성도가 되게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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