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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37 열매맺는 교회와 성도 admin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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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37 : 열매맺는 교회와 성도

(살전 2:1-8, 개정)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오늘 말씀은 사도바울이 데살로니카에 복음을 전했던 이야기를 재확인하는 이야기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복된 소식을 말합니다.

이것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경륜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름받았음을 확신하고 최선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박해도 있었고 오해도 있었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하게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면 약간은 손쉽게 사역할 수 있지만,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순수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했으며 목숨을 바치기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늘날 잘못된 교훈이 활개치고 있는 상황에서 바울의 사역과제는 모범이 되며 귀중한 교훈이 됩니다.

오늘은 바울이 보여준 복음의 열매를 맺는 모범적인 사역자의 자세를 살펴봅시다.

 

첫째. 고난중에도 인내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1-2)

바울이 데살로니카에 오기전 빌립보에서 큰 고난과 능욕을 당했습니다.

귀신들려 점치는 소녀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게 되자, 그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고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바울과 실라는 옷을 찢기고 매를 맞고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복음사역의 길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힘입어 열심을 복음을 전합니다. 이러한 박해는 데살로니카에서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으나 시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지어 성을 소동하게 했다며 바울을 괴롭혔습니다.(17:5)

이로 인해 바울이 베뢰아로 피하여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었지만, 데살로니카에서 사역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성도는 바울처럼 고난중에도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둘째.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3-6)

전도자 바울의 마음은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일을 하며 사람을 기쁘게 하는 대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받았으니 우리가 이와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고백하였습니다.(3-4) 간사, 부정, 속임수라는 말들은 복음사역자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어떤 속임수를 쓰거나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욕구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6)

복음사역자는 성공을 위해 부흥하는 거짓 복음을 전하지 말고 성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진실하게 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셋째. 권위를 주장하지 말고 온유하게 섬겨야 합니다.(7)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7) 여기서 유순하다는 것은 아버지가 자녀에 대해 주인이 종에게 왕이 신하에게 지배자의 태도를 버리고 관대하고 사랑하는 아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복음사역자는 자기의 권위나 권리를 내놓고 부드럽고 사랑스런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다는 것은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큰 희생을 치르더라도 특별한 사랑과 노력을 쏟는 자세를 말합니다. 바울은 그렇게 온유하고 겸손하게 성도를 섬겼습니다.

베드로도 교회의 일꾼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무리의 본이 되라했습니다.

그리하며 목자장이 나타나실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고 권면한 바가 있습니다.(벧전5:3-4)

복음의 일꾼들은 주님처럼 바울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게 섬겨야 합니다.

 

넷째. 목숨까지 줄 만큼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8)

바울은 성도를 진심어린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지라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우리가 이와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가 됨이라”(8)

바울은 데살로니카 교인들을 향하여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을 향한 바울의 마음은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도 기꺼이 줄 수 있을 만큼 진실했습니다. 복음의 열매는 이런 수고와 사랑 가운데 맺힙니다.

바울이 교회를 위하여 복음사역을 할 때에 심정을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백했습니다.(1:24)

성도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내어놓는 사랑이 예수님이 보여 주신 사랑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기도: 힘들고 어려워도 전도에 열정을 갖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열정으로 열매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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