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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38 우리시대의 종교혁 admin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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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38 : 우리 시대의 종교개혁

(왕하 22:3-13, 개정)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오늘은 요시야 왕이 단행한 종교개혁의 교훈을 따라 우리 시대의 어떤 부분을 개혁해야 할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시야 왕은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습니다.(2)

그가 왕위에 오른지 18년 제사장 힐기야와 서기관 사반의 도움으로 성전의 부서진 곳을 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이 읽었을 때, 그 말씀을 듣고 옷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그동안 유다에 임한 모든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시야는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대로 이루게 하리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오늘날 종교개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5-6)

당시 성전건물에 부서진 곳이 많았습니다.

성전이 부서져 있다는 것은 유다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았다면 성전을 소홀히 여기지 않아 부서지게 두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 성전제사에서 사용하던 각종 집기들도 전쟁과 관리소홀로 많이 없어졌습니다.

성전이 부서지고 성전집기들이 없어지면서 백성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하고 성전집기 만들을 일을 강행하며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합니다.

우선 보이는 곳을 고치는 것이 요시야에게는 관건이었습니다.

그래서 감독자, 작업자 곧 목수, 건축자, 미장이에게 일감을 주어 성전을 수리하게 한 것입니다.(5-6)

가장 시급한 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또한 성전을 수리했다는 것은 예배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현재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무엇인지 묵상해야 합니다.

 

둘째. 말씀중심의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8)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이 율법책은 언약궤 옆에 비치해 두었던 책이었습니다. 이것은 성전에 비치하며 제사장들이 수시로 읽던 책들입니다.

그런데 므낫세왕이 성전 마당에 일월성진을 위한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세우는 것으로 보고 두려워한 누군가가 율법책이 훼손될까봐 성전 깊숙한 곳에 감추어 두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수리하게 되었고 수리도중 율법책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8)

율법책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개척의 기초가 됩니다. 율법책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반이 율법책을 왕앞에서 읽은 것은 말씀중심의 신앙으로 회복하는 시작을 알립니다.

개혁에는 종류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셋째. 말씀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11)

11절에 보면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고 기록합니다.

성경에는 왕이나 백성이 옷을 찢었다는 내용이 여러곳에 있습니다.

옷을 찢는 경우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할 때, 극심한 슬픔이나, 원통함을 나타낼 때입니다.

그리고 겸비함을 나타내는 행위로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요시야왕이 하나님말씀을 들으며 옷을 찢은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죄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책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셨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물어보라 했습니다.(13)

그들의 상황이 너무 심각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가 아직 남아 있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겸비하게 하여 옷을 찢는 요시야를 보시고 그가 진노를 보지 않고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라 약속하셨습니다.(20) 그러므로 말씀을 깨닫고 회개하는 일은 개혁의 핵심입니다.

 

넷째. 말씀에 복종하면 진노를 피합니다.(13)

요시야왕은 율법책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어떤 징계가 임하는지 깨달았습니다.

본문 13절에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라고 기록한 말씀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그동안 조상들이 받은 진노와 징계는 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 생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상들이 지은 죄가 얼마나 큰 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 복종하면 진노를 피할 수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의 죄악을 보셨지만 회개하고 돌이키자 진노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용서할 수 없는 죄악중에 거했을지라도 금식하고 회개한 니느웨 백성을 용서하셨습니다.(3:10)

우리도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복종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백성에게는 진노를 내리시지는 않습니다.

기도: 내가 먼저 하나님앞에서 변화되고 개혁되게 하옵소서. 잘못된 것을 고쳐주시어 성결한 성도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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