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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13 여호와의 종, 주님의 제자 | 운영자 | 2018-0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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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13 : 여호와의 종 (사 53:4-9, 개정)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사람에게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특히 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인간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죄는 대속자가 있어야만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고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이 고난다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이사야서 기록을 보면, 여호와의 종은 고초를 당하고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형벌을 받는다 했습니다.(사53:11) 그 이유는 종의 고난의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그는 많은 사람에게 외면당했습니다.(4절) 사람들은 여호와의 종이 우리의 죄 때문에 고난당하고 슬픔을 격는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오히려 고난 당하신 주님 자시이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당한다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을 사람들은 싫어하며 외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셨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 부인했고, 유다는 당시 노예의 몸 값에 해당하는 돈에 주님을 밀고했습니다. 군중은 죄수를 석방시키는 전례에 주님 대신 흉악범 바라바를 놓아 주라 외칩니다. 이처럼 주님은 사람에게 철저히 외면당하십니다. 둘째. 그는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5-6절) 하나님께 반역하여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종은 우리 허물 때문에 찔리고, 우리 죄 때문에 상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대신해서 죄 값을 치르는 여호와의 종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결코 주님이 죄가 있어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죽은 자를 살리셨고, 수많은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그가 매 맞고 가시관을 쓰시는 것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마26:67) 베드로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되었다 했습니다.(벧전2:24) 주님은 고난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셋째. 그는 침묵으로 고난에 순종하였습니다. (7-9절) 주님은 우리의 죄 짐을 여호와의 종에게 모두 담당시키셨습니다.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은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는 형벌을 모두 견뎌내셨습니다. 여호와의 종은 억울한 일을 당하였지만, 마치 도수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죽음에 이르도록 자신을 위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이 순종한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빌라도의 판결에도 침묵하셨습니다. 온갖 비나과 조롱, 채찍을 맞으며 십자가를 길을 가시면서 육체의 고통을 받아 들였습니다. 불공평한 고난에 침묵하는 것은 엄청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육체의 고난을 견디며 순종하셨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시으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신 것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나 지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악한 영은 우리의 삶을 떠나지 않고 시험과 유혹과 미혹을 합니다. 크리스챤은 성령이 능력으로 구원의 은혜를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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