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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김24 포도원 주인의 마음 | 운영자 | 2018-0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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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훈련24 : 포도원 주인의 마음 (마 20:1-16, 개정)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주님은 포도원 비유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른 아침에 포도원 주인은 품꾼들에게 하루 한 데나리온씩 임금을 주기로 약속하고 포도원에 들어가 일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까지도 일자리를 못찾아, 놀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인은 일한 만큼 품삯을 줄 것을 약속하고 포도원으로 들여 보냈습니다.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은 청지기에게 품꾼 중 나중 온 품꾼부터 한 데나리온씩 계산해 주라 하셨습니다. 이것을 보고 먼저 온 품꾼은 더 많은 삯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게 되자 포도원 주인을 원망합니다. 이 비유의 말씀을 오늘 세상가치로 보면 불공평합니다. 주님이 가르치신 포도원 품꾼의 비유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주인은 모든 사람에게 품삯을 주시려는 자비로운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1-7절) 포도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인은 품꾼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과가 끝날때까지 포도원에서 일을 했다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루를 지내는 동안 일이 없어 일용할 양식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모든 사람에게 품삯을 주시려는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주인은 품꾼에게 상당한 보수를 지급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품꾼은 포도원에 들어가 일한 시간만큼 보수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주인의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어떻게 해서라도 품꾼들이 품삯을 받아 굶는 사람이 없도록 기회를 주시려는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둘째.주인은 품꾼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8-9절) 본문의 비유는 주님의 자비하심을 교훈합니다. 아침에 일찍 포도원에 일하러 들어간 품꾼들은 주인에게 따집니다. 품꾼들은 일을 시키려는 주인만 생각했지 품삯을 주려는 주님의 선한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먼저 온 품꾼들은 주인에게 불공정하다 불평합니다. 그러나 모든 품꾼에게 약속한 데나리온을 똑같이 지급했습니다. 주인은 5시에 온 사람에게도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인은 불평하는 품꾼에게 “내가 잘못한 것이 없다 약속한 것은 한 데나리온이다. 나중 온 사람에게도 먼저 온 사람처럼 주려는 것이 내 마음이다.” 말씀하십니다. 주인은 원망하는 품꾼에게도 약속한 데나리온을 지급했습니다. 자신의 약속대로 주인의 방법대로 지급하는 것을 불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셋째.주인은 품꾼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13-15절) 포도원 품꾼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주인이 일꾼들에게 행한 일입니다. 비유에서 먼저 초빙받은 일꾼들은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들입니다. 반면 나중에 온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거나 죄인들입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모두 공평하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이들은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새벽이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들은 더 많은 권리와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포도원 주인은 불평하는 품꾼들과 생각이 달랐습니다. 먼저 포도원에 들어간 품꾼들은 다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은혜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비유에는 포도원 주인의 선함과 불평하는 품꾼들의 악함이 나타나 있습니다. 주인은 댓가를 요구할 때,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포도원 품꾼들이 계속해서 불평하고 악한 행동을 한다면 ‘먼저 되었지만, 나중 되는 사람’이 됨을 알게 합니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나중 되었지만 먼저 되는 사람’이 될 것을 교훈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품꾼의 형편에 따라 공평하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먼저 된 자로서, 창립10주년 617생명축제에 포도원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기원합니다. 태신자 위해 기도합시다. 가정 가족 부모 자녀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합시다.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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