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섬김34 섬김의 영성 | 운영자 | 2018-09-05 | |||
|
|||||
|
섬김훈련34 : 섬김의 영성 (벧전 1:1-11, 개정)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사도 베드로는 소아시아에 살면서 박해받는 크리스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베드로 전서를 썼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고난 중에 있는 크리스챤에게 신앙을 지키며 살도록 권면했고, 주님에 대한 좋은 소식, 즉 주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에 대한 희망을 불어 넣어 시험과 고난을 이기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는 사도 베드로의 순교 이후, 2세기에 접어 들면서 이단과 거짓 교사들의 유혹을 받습니다. 교회 안에 도덕적 생활을 무시하고 방종한 생활에 빠져 성도의 본분을 잃어 버린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 된 것에 만족하지 말고, 구원의 은혜로 성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백성이 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성품(영성)을 본받으며 살아야 합니다.(3-4절) 영성 인간은 본질상 죄인이며, 연약하여 작은 일에 쉽게 상처받고, 넘어지는 존재입니다. 주님은 이런 인간의 본성을 바꾸시고, 죽음 가운데 살던 인간에게 새 생명과 영생의 길을 얻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사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죄로 죽었던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영광과 능력을 주시는 분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실체이고, 근원입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경건에 대한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시기에 주님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주님을 통해, 잃어 버렸던 영광과 능력을 다시 회복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습니다.(영성) 둘째. 인격적인 덕목을 나타내며 살아야 합니다. (5-9절) 인성 감성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경건에 대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광과 능력이 충만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크리스챤의 덕목을 나타나며 경건하게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권면합니다. 그 덕목은 우리의 인격적 삶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덕만 아니라, 또 하나를 더하도록 하셨습니다.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상호우애를, 상호우애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더욱 힘써야 하며 이런 인격적 덕목을 갖추면 온전해집니다. 덕을 갖추지 못하면 앞을 못보는 사람처럼, 근시안적인 사람이 되어 죄에서 깨끗해진 것을 잊어 버리게 됩니다. 셋째.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10-11절) 지성 거짓 교사들의 활동으로 신앙이 흔들리고, 방종한 성도의 생활이 교회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따라서 인격적 덕목이 강조되었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다는 소명의식을 강조했습니다. 믿음 안에 있으면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부르심에 대한 분명한 소명의식 속에서 충성과 헌신이 가능합니다.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명의식에서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구원의 은총을 확신하면 시험과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보증하시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성도는 이 신앙이 있을 때,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됩니다. 크리스챤의 삶은 일생동안 성화되어 가야 합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 순교후, 나타난 이단의 거짓 교훈으로 교회가 흔들렸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의 활동을 경계했습니다.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성품을 받은 자로서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르심에 합당한 소명의식을 잃지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챤의 섬김의 영성(하나님의 품성)입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