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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41 환난의 밤을 지날 때(시86:1-17) 운영자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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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의 밤을 지날 때

 

 

(86:1-17, 개정) [1] [다윗의 기도]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2]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3]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14] 하나님이여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내 영혼을 찾았사오며 자기 앞에 주를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16]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17]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시편은 150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편은 크게 5권으로 나뉘어지는데, 오늘 시편 86편은 제3(73-89)에 유일한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은 환난의 밤을 지나며 이 시를 썼습니다.

원수들의 집요한 추적으로 바람 앞 촛불같이 절망적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도움을 구하며 이 시를 쓴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고난과 환난의 밤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하고 살아 있게 합니다.

번개와 폭풍우가 세상을 정화시키고 거센 태풍과 파도가 바다를 살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환난 날에 오직 우리의 영원하신 구원자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소망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환난 날에 이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자기를 알아야 합니다.(1-2)

 

오늘 시편의 출발은 다윗의 자기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자신을 가리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다고 성찰한뒤, “나는 경건하오니(혹은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 주님께 자기를 바친 자)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라고, 주님을 의지하는 종을 구원해 달라(1-2) 기도합니다.

 

고난의 때에 자기를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자기 한계와 자기 위치를 알아야 나아갈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다윗은 실수와 허물이 있는 사람입니다. 충신인 우리야를 죽였고, 유부녀인 밧세바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잘한 것은 실수할 때마다 철저히 회개했고 또한 교만한 죄는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의 부족함을 알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종일 부르짖어야 합니다.(3,7)

 

대부분 사람들은 환난 날에 낙심하기 습니다. 많은 사람이 절망의 늪에 스스로 매몰되거나 좌절해 버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그것도 잠시 동안 한 두 번이 아니라, 종일”(3)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이 종일이란 단어는 물리적인 시간이 아니라, 그의 마음가짐을 보여 줍니다.

시간적으로 종일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온맘다해입니다.

 

하나님은 곤고한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환난 중에 부를짖을 때, 귀를 막지 않으십니다.

주를 의지하는 자는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50:15)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시리니 내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50:15)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음에 처해서도 네가 나를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사방이 막혀도 하늘의 비상구는 열려 있습니다.

 

셋째. 항상 하나님을 확신해야 합니다.(315)

 

다윗은 환난 중에 자신을 구원해 줄 유일한 분은 하나님니라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막연한 믿음이나, 몽상적인 구원이 아니라 유일하신 하나님을 향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믿는 하나님은 신들 중에 주와같은 자 없으신(8)”입니다.

이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었던 다윗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우리를 강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후반부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말하기를 주는 긍휼이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15)” 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의 담대함은 이런 믿음에 근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고난은 누구든지 당할 수 있습니다. 더두나 믿음으로 사는 이들은 더 많은 고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거진 파도가 위대한 선장을 만든다는 속담이 있듯, 성도는 거친 파도에 좌절하지 않고 그 시련을 잘 극복하여 더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환난은 큰 복으로 나아가는 관문이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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